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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인문학 : 음식 다양성의 한식, 과학으로 노래하다
한식 인문학 : 음식 다양성의 한식, 과학으로 노래하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96950585 03000 : \35000
- DDC
- 394.12-22
- 청구기호
- 394.120951 ㄱ437ㅎ
- 저자명
- 권대영.
- 서명/저자
- 한식 인문학 : 음식 다양성의 한식, 과학으로 노래하다 / 권대영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헬스레터, 2019.
- 형태사항
- 405 p. : 삽도 ; 23 cm.
- 주기사항
- 찾아보기: p. 393-398.
- 서지주기
- 서지적 각주 수록.
- 기금정보
- 이 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9년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의 일환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음.
- 가격
- \35000
- Control Number
- bwcl:114534
- 책소개
-
한식 오류와 본질, 원형을 과학으로 해석한 음식인문학
“아하, 그렇구나!” 즐거움, [한식 천자문][한식 동몽선습]
《한식 인문학_음식 다양성의 한식, 과학으로 노래하다》(헬스레터, 3만5000원)는 음식 다양성의 보고(寶庫)인 한식을 과학의 눈으로 재해석한 대중서다. 공동체 농경문화로 성장해 온 오천 년 한식 역사의 원형과 기원, 미래까지 과학자의 통찰력과 사유로 서사적 문맥을 갖춰 쓴 음식인문학서다. 한식 인문학의 출발점은 우리 민족의 삶이지 고문헌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식은 그동안 재해석이 불가한 신화(神話)적 지위를 누려왔다.
하지만 역사의 길목 곳곳에 ‘한식 오류’가 있다. 과학자인 권대영 필자는 고착화된 ‘고추 일본(임진왜란) 전래설’ 등에 의문을 품고 검증(유전자 분석, 고문헌 해석 등)했다. 그 결과, 오류 지식은 바로 잡고, 증거는 낱낱이 스토리텔링으로 재구성했다. 한식의 미래를 위해 한국의 장수벨트 지역인 구곡순담(구례 곡성 순창 담양)의 소박한 식단(밥, 된장국, 생선, 김치 등)을 소개하고, 우수성에 대한 빅데이터 청사진도 배치하자고 말했다. 세계의 장수지역인 지중해와 프랑스, 북유럽과 북극해, 일본 오키나와 지역의 건강 음식과 비교 분석했다. 음식 다양성의 관점에서 세계 건강음식군에 ‘맞춤형 한식’ 장으로 꽃 피울 것을 제안했다.
각 장마다 “아하, 그렇구나!”하는 유레카의 즐거움을 맛보게 한다. [한식 천자문], [한식 동몽선습] 같은 입문서다. 문자가 없는 요하문명권에서 출발한 한식의 원형과 탄생 및 본질, 그리고 맛과 영양 가치를 깊이 있게 담았다. 한식은 센터내리언(Centenarian, 100세 이상의 고령자) 시대, 개인맞춤형 건강밥상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