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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 아름다운 삶을 위한 철학 기술
철학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 아름다운 삶을 위한 철학 기술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59311017 0316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 DDC
- 113.8-23
- 청구기호
- 113.8 S348sㅈ
- 저자명
- 슈미트, 빌헬름
- 서명/저자
- 철학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 아름다운 삶을 위한 철학 기술 / 빌헬름 슈미트 지음 ; 장영태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책세상, 2017
- 형태사항
- 315 p. : 삽화 ; 22 cm
- 주기사항
- 이 책은 "Schönes Leben? : Einführung in die Lebenskunst"을 번역 함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301
- 키워드
- 인생철학
- 기타저자
- 장영태
- 기타저자
- Schmid, Wilhelm , 1953-
- 가격
- \16800
- Control Number
- bwcl:114567
- 책소개
-
<나이든다는 것과 늙어간다는 것>으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익숙한 독일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철학자인 저자는 이번 책에서 욕망, 관계, 고통, 분노, 시간, 죽음 등 삶을 둘러싼 여러 근원적 질문을 던지며, ‘삶의 기술로서의 철학’이라는 관점에서 인간의 삶 전체를 총체적으로 새롭게 이해하도록 이끈다.
현대 문명 한가운데에, 질주하는 시간 문화 한가운데에 철학과 성찰의 순간으로서 ‘정지’를 시각화한 호퍼의 그림에서 슈미트 교수는 삶의 문제를 제시하기 위한 공간, 잠시 멈추어 자신과 자신의 시대를 조회하기 위한 공간으로서 철학 본연의 모습을 포착해낸다. 불안, 분노, 우울, 허무, 스트레스 등을 느끼며 삶의 가치에 대한 혼돈과 실존적 고통을 겪고 있는 현대인에게 고독과 외로움은 늘 경계의 대상이 되며, 멈춰 있는 시간의 무게감은 견딜 수 없다.
하지만 저자는 혼자만의 쓸쓸함이 동반되는 고독의 시간이야말로 깊은 사색의 행복과 충만한 삶을 확보할 수 있는 통로, 즉 철학이라 불리는 독특한 공간으로의 소풍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철학으로의 소풍을 통해 삶이 철학이 되고 철학이 삶이 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