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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 고독한 안식처, 생폴드모졸에서의 1년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 고독한 안식처, 생폴드모졸에서의 1년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61963695 036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759.9492-23
- 청구기호
- 759.9492 B155sㅂ
- 저자명
- 베일리, 마틴
- 서명/저자
-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 고독한 안식처, 생폴드모졸에서의 1년 / 마틴 베일리 지음 ; 박찬원 옮김
- 원서명
- [원표제]Starry night : Van Gogh at the asylum
- 발행사항
- 파주 : 아트북스, 2020
- 형태사항
- 291 p. : 삽화(주로천연색) ; 24 cm
- 주기사항
- 반 고흐 생폴 시기 주요 연보: p. 247-249
- 주기사항
- 본서는 "Starry night : Van Gogh at the asylum. 2018."의 번역서임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279-281)과 색인수록
- 주제명-개인
- Gogh, Vincent van , 1853-1890
- 기타저자
- 박찬원
- 기타저자
- Bailey, Martin
- 가격
- \25000
- Control Number
- bwcl:115283
- 책소개
-
“별을 보면 나는 늘 꿈을 꾼다.”
반 고흐 생애 후반기, 외로운 안식처 생폴드모졸요양원에서 보낸 1년,
그곳에서 탄생한 「별이 빛나는 밤」
빈센트 반 고흐는 1889년 5월 8일부터 1890년 5월 16일까지 374일 동안 남프랑스 아를에서 15킬로미터 떨어진 생레미 마을 외곽에 위치한 생폴드모졸 정신 요양원에서 지냈다. 1888년 12월 23일, 고갱과의 격렬한 말다툼 이후 자신의 귀를 절단하는 자해 사건이 있은 지 약 반년이 지난 시점에 반 고흐는 여러 차례 발작과 정신적 혼란 상태를 겪으며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불안한 상태에 놓여 있었다. 그 사이 아를의 이웃들은 점점 더 반 고흐에게 적대적이 되어갔고, 반 고흐는 자신의 인생에서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바로 정신 요양원에 스스로 입원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반 고흐의 삶을 그가 살며 일한 곳에 따라 여러 시기로 나눈다. 1889년 5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를 반 고흐의 ‘생레미 시기’라고 부르지만, 지은이 마틴 베일리는 이는 정확한 명칭이 아니라고 말한다. 요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반 고흐는 생레미 마을에 거의 가지 않았고, 대부분의 시간을 요양원과 인근 자연 풍광을 그리며 생활했기 때문이다.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은 이 고독한 안식처에서 화가가 어떤 사람들과 지내며, 그 절망의 시간 속에서도 붓을 놓는 법 없이 그림을 그려나가, 종국엔 「별이 빛나는 밤」 「아몬드꽃」과 같은 걸작을 남길 수 있었는지, 그 과정을 집중 조명한다.
이 책의 저자 마틴 베일리는 빈센트 반 고흐가 지나온 발자취를 따라 끊임없이 연구해온 반 고흐 전문가이다. 책에는 그가 수십 년간 연구한 끝에 찾아낸 화가에 대한 새로운 사실과 이를 뒷받침할 자료, 컬러 사진 등을 풍부하게 실었다. 특히 생폴드모졸요양원 내부 접근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오늘날, 지은이는 건물 안으로 들어간 몇 안 되는 반 고흐 전문가이고, 건물 내부 촬영 허가를 받아 반 고흐 관련 문헌 최초로 컬러 사진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