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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그의 글 : 사료와 함께 읽는 평전
사람과 그의 글 : 사료와 함께 읽는 평전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87789284 03910
- DDC
- 920.0519-22
- 청구기호
- 920.051 ㄱ642ㅅ
- 저자명
- 김범 , 1970-
- 서명/저자
- 사람과 그의 글 : 사료와 함께 읽는 평전 / 김범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테오리아, 2020.
- 형태사항
- 527p. : 삽도 ; 21 cm.
- 주기사항
- 설명적 각주 수록
- 서지주기
- 서지적 각주 수록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513-517)과 찾아보기 수록
- 일반주제명
- 한국인물
- 가격
- \23000
- Control Number
- bwcl:115285
- 책소개
-
역사 속 인간에게 가장 진실하게 다가가다
역사 속 인간에게 가장 진실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사람과 그의 글』 은 그 방법을 명료하게 제시해 준다. 이 책은『 사화와 반정의 시대 』, 『 연산군-그 인간과 시대의 내면 』등의 책을 펴낸 저자(김범,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가 ‘네이버 캐스트’에 연재해 누리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인물 한국사’ 가운데 일부를 추려 다듬은 평전이다. 그러나 여느 평전과는 그 성격이 다르다. 사료와 간단한 해설을 덧붙인 새로운 시각의 평전인 까닭이다. 즉, 단지 인물에 대한 평가를 곁들여 적은 전기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이와 함께 ‘역사의 순수 재료’인 사료를 찬찬히 곱씹어 보도록 함으로써 한 역사 인물에 대해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독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조선시대부터 구한말, 현대에 이르기까지 22명의 역사인물을 소환해낸다.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역경을 극복하며 격랑의 시대를 헤쳐 온 그들. 사료와 함께 읽어 그들의 이야기는 더 깊으며, 더 생동적이다. 왕에게 올리는 승전 보고서인 ‘한산대첩 장계’에서 이순신이 노비의 이름까지 하나하나 불러주는 행위는 그 어떤 승전의 과시와 화려한 미사여구보다 눈물겹다. 최윤덕이 건의한 군더더기 하나 없는 국방 강화책 ‘비변사의’는 청렴결백한 변방 무장의 진심이 그대로 전해지며, “아,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라고 시작하는 정조의 ‘첫 윤음’은 자신의 정체성과 세손 시절의 어려움, 앞으로 펼칠 정치의 구상이 응축돼있다. “죽어야 옳았지만 그러지 못했다/오늘은 정말 어쩌지 못할 상황이 됐는데”라는 황현의 ‘절명시’에는 나라가 속절없이 무너진 상황에 부딪친 지식인의 고뇌가 절절히 새겨져 있다. 이처럼 사료는 단지 과거의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읽기의 즐거움’이라는 것을 이 새로운 평전은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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