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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우리들의 이야기 : 1980년 5월, 나는 고등학교 3학년이었다
5·18, 우리들의 이야기 : 1980년 5월, 나는 고등학교 3학년이었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63812854 03300 : \25000
- DDC
- 951.95043-23
- 청구기호
- 951.74 ㄱ383오
- 서명/저자
- 5·18, 우리들의 이야기 : 1980년 5월, 나는 고등학교 3학년이었다 / 광주서석고등학교 제5회 동창회 엮음
- 발행사항
- 광주 : 심미안, 2019
- 형태사항
- 455 p. : 삽화 ; 23 cm
- 주기사항
- 집필: 고재철, 박남진, 방창석, 이병원, 임영상, 장식, 정강철, 정인식, 조선호, 최인근, 한광희, 함상혁
- 주기사항
- 권말 부록: 5·18 민주화운동 시간대별 일지
- 기타저자
- 고재철
- 기타저자
- 박남진
- 기타저자
- 방창석
- 기타저자
- 이병원
- 기타저자
- 임영상
- 기타저자
- 장식
- 기타저자
- 정강철
- 기타저자
- 정인식
- 기타저자
- 조선호
- 기타저자
- 최인근
- 기타저자
- 한광희
- 기타저자
- 함상혁
- 기타저자
- 광주서석고등학교 제5회 동창회
- 기타서명
- 오일팔, 우리들의 이야기
- 가격
- \25000
- Control Number
- bwcl:115318
- 책소개
-
예기치 못한 사태 때, 사람들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이 책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서석고등학교 3학년들의 체험담을 기록한 것이다. 계엄군의 총칼에 맞서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은 물론, 그렇지 않았더라도 신군부의 정권장악 시나리오에 따라 자행된 ‘광주살육작전’ 때 이들이 어떻게 지내야 했는지, 어떻게 그 삶이 굴절되어야 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전남도청 앞 금남로에서 공수부대가 집단 발포를 할 때 총상을 입은 사람, 시위대원으로 위장한 계엄군 ‘편의대’에 의해 고문을 받고 영창에 갇힌 사람, 전남도청을 지키다가 5월 27일 새벽 계엄군이 진압할 때 가까스로 탈출한 사람, 가두방송으로 유명한 전옥주 씨의 가족이 자취방 옆집에 살아 누나가 간첩혐의로 끌려가 조사를 받은 사람, 공수부대원에게 붙잡혀 전남대와 광주교도소에서 46일간 고초를 당한 사람, 시골집으로 가기 위해 계엄군의 감시망을 뚫고 산길을 타거나 걷다가 우여곡절을 겪은 사람, 친구인 임산부 최미애 씨가 계엄군의 총탄에 죽은 것을 알고는 나라에서 준 ‘국난극복기장’을 쓰레기통에 던져 버린 누나, 고문을 당하면서도 함께 시위에 참여한 ‘나’를 끝내 말하지 않은 친구의 안타까운 죽음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