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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의 유령
아냐의 유령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61707022 0384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청구기호
- 741.5973 B874aㅇ
- 저자명
- 브로스골, 베라
- 서명/저자
- 아냐의 유령 / 베라 브로스골 글.그림 ; 원지인 옮김
- 원서명
- [원표제]Anya's ghost
- 발행사항
- 서울 : 푸른책들, 2019
- 형태사항
- 221 p : 삽화 ; 22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Vera Brosgol
- 키워드
- 영미문학
- 기타저자
- 원지인
- 기타저자
- Brosgol, Vera
-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bwcl:115381
- 책소개
-
‘아이스너 상’ 수상작 , <뉴욕타임스> 추천도서, <혼북> 선정 최고의 그래픽노블. 카페인 우울증은 ‘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로, 현대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SNS를 일컫는다. 이들 중 상당수는 “나 빼고 다른 사람들은 다들 행복해 보인다. 그들과 나를 비교하면서 괴로워하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SNS에 보이는 타인의 완벽하고 행복한 모습에 열등감과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며 ‘카페인 우울증’을 호소하는 것이다.
『아냐의 유령』은 살 빼고 예뻐져서 잘나가는 애들이랑 어울리고 싶은 러시아 이민자 출신 고등학생 아냐의 이야기이다. 러시아 이민자가 미국 사립 학교의 주류가 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더 살도 빼야 하고 예뻐져야 하고 주변 친구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해야 한다. 하지만 그럴수록 아냐에게 늘어나는 건 열등감뿐이다.
‘우물’과 ‘유령’이라는 소재는 여느 문학 작품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장치이지만, 『아냐의 유령』의 작가 베라 브로스골은 이 작품에서 두 상징을 이용해 성장기에 누구나 느낄 법한 열등감과 불안감을 깊이 있게 표현해 냈다. 이에 더해 작품 곳곳에 배치된 다양한 상징적 요소와 개성 있는 그림들은 이야기에 활기와 생동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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