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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차별주의자 : 보통 사람들의 욕망에 숨어든 차별적 시선
내 안의 차별주의자 : 보통 사람들의 욕망에 숨어든 차별적 시선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86757628 03330 : \16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 DDC
- 305-23
- 청구기호
- 305 W649iㅈ
- 저자명
- 비스뵈크, 라우라
- 서명/저자
- 내 안의 차별주의자 : 보통 사람들의 욕망에 숨어든 차별적 시선 / 라우라 비스뵈크 지음 ; 장혜경 옮김.
- 원서명
- [원표제]In besserer gesellschaft : Der selbstgerechte Blick auf die Anderen
- 발행사항
- 서울 : 심플라이프, 2020.
- 형태사항
- 259 p. : 삽화 ; 22 cm.
- 서지주기
- 서지적 각주 수록
- 주기사항
- 독일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장혜경 , 1964-
- 기타저자
- 라우라 비스뵈크
- 기타저자
- Laura Wiesböck
- 기타저자
- Wiesböck, Laura
- 기타저자
- Laura Wiesbock
- 기타저자
- Wiesbock, Laura
- 가격
- \16000
- Control Number
- bwcl:115431
- 책소개
-
경계 짓기, 소속감, 인정 욕구 뒤에 숨겨진 독선과 차별의 민낯
내가 평소 인지하지 못했던 차별적 시선을 짚어주는 책
『내 안의 차별주의자』는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한 차별과 멸시의 순간들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나와 사회를 성찰하게 하는 책이다. 유럽에서 주목받는 젊은 사회학자의 목소리를 뜨겁게 담아낸 이 책은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가 옳다고 확신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내재된 독선과 멸시의 시선을 들여다보고, 나와 다르게 살고 있는 이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재고하게 하는 역작으로 평가받는다.
사회악’ ‘기생충’ ‘성차별주의자’ ‘수구꼴통’ ‘페미니스트’ ‘정규직, 비정규직’ ‘갑질’ ‘꼰대’ ‘진보, 보수’ ‘다문화가정’ 등 우리는 전례 없이 라벨링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런 라벨링은 나와 너, 우리와 저들을 가장 손쉽게 경계 짓는 배제와 멸시의 일종으로 나와 다른 사람에게 꼬리표를 붙임으로써 선을 긋고 혐오의 시선을 보내거나 조용히 경멸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저자는 나와 다른 그룹, 나와 다른 생각과 입장, 성별, 연령, 계층, 종교, 국적에 따라 끊임없이 경계를 긋고 니 편, 내 편을 나누려고 하는 심리, 우리 사회에서 비일비재하게 벌어지는, 라벨링의 모순과 고정관념의 폐해, 혐오와 멸시의 메커니즘을 다양한 시선, 층위를 통해 낱낱이 해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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