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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들
증언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58886134 04840
- ISBN
- 9791158886141 (Set)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 원저작언어 - eng
- DDC
- 813/.54 -23
- 청구기호
- 823 A887tㄱ
- 저자명
- 애트우드, 마거릿
- 서명/저자
- 증언들 / 마가렛 애트우드 ; 김선형 옮김
- 원서명
- [원표제]The testaments
- 발행사항
- 서울 : 황금가지, 2020
- 형태사항
- 597 p. ; 22 cm
- 수상주기
- 부커상, 2019
- 일반주제명
- Surrogate mothers Fiction
- 일반주제명
- Pregnancy Social aspects Fiction
- 기타저자
- 김선형
- 기타저자
- Atwood, Margaret , 1939-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bwcl:115780
- 책소개
-
《시녀 이야기》로부터 15년 후, 수많은 독자들이 의문을 던져왔던 모든 비밀이 밝혀진다!
2019 부커상 수상작 『증언들』. 1985년 출간 이후 디스토피아 소설의 교본으로 꼽히는 마거릿 애트우드의 소설 《시녀 이야기》의 후속작으로, 《시녀 이야기》로부터 15년 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각기 다른 환경과 직업을 가진 아그네스, 리디아, 데이지 등 세 명의 각기 다른 여성의 증언을 바탕으로 전작에서 풀어내지 못한 이야기와 함께 길리어드 정권의 몰락 과정을 다루고 있다.
전작에서 악명 높은 교육자이자 철의 여인 리디아 ‘아주머니’가 증언자 중 하나로서 수기를 통해 길리어드의 부패한 권력자들의 민낯을 드러내는가 하면, ‘아주머니’ 계급이 만들어지게 된 과정부터 그들 간의 대립과 모략 등 치부를 상세히 기술한다. 길리어드의 마수에 삶이 통째로 흔들린 또 다른 증언자 데이지의 녹취록을 통해서는 길리어드 국외의 상황이 상세히 묘사된다. 길리어드 정권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높이는 학생들의 시위대, 그러나 국민들의 반대 정서에도 길리어드의 강력한 군사력 때문에 제 목소리를 못 내는 캐나다 정부 등이 묘사된다.
표지에 그려진 녹색의 소녀는 또 다른 증언자인 아그네스를 상징한다. 붉은 옷을 입은 ‘시녀’와 대비되는 녹색 옷은 결혼을 앞둔 소녀의 복장으로서, 사령관의 양녀로 키워지나 결국엔 팔려가듯 다른 사령관과 결혼해야 하는 위기에 처한다. 이와 함께 전작에서 독자들의 가장 큰 궁금증을 부른 주인공 오브프레드의 생사와 그녀의 빼앗긴 딸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녹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