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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접대 상차림 문화 : 조선왕실의 접대음식과 문화를 구현하다
아름다운 접대 상차림 문화 : 조선왕실의 접대음식과 문화를 구현하다
- Material Type
- 동서단행본
- 0015683589
-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 20200928021725
- ISBN
- 9791197123511 03380 : \30000
- KDC
- 594.9405-6
- Callnumber
- 641.5951 ㅎ155아
- 단체저자
- 한국전통음식문화연구소
- Title/Author
- 아름다운 접대 상차림 문화 : 조선왕실의 접대음식과 문화를 구현하다 / 한국전통음식문화연구소 지음
- Publish Info
- 천안 : 어울림, 2020
- Material Info
- 225 p : 사진 ; 26cm
- General Note
- 한국전통음식문화연구소 연구원: 김상보, 이재심, 박경심, 이경숙, 김남희, 이명해, 안경실, 장재옥, 정소연, 김찬희, 허영주, 유주연, 김선희, 양서영
- General Note
- 사진: 이진호
- 서지주기
- 참고문헌 : p. 224-225
- Added Entry-Personal Name
- 김상보
- Added Entry-Personal Name
- 이재심
- Added Entry-Personal Name
- 박경심
- Added Entry-Personal Name
- 이경숙
- Added Entry-Personal Name
- 김남희
- Added Entry-Personal Name
- 이명해
- Added Entry-Personal Name
- 안경실
- Added Entry-Personal Name
- 장재옥
- Added Entry-Personal Name
- 정소연
- Added Entry-Personal Name
- 김찬희
- Added Entry-Personal Name
- 허영주
- Added Entry-Personal Name
- 유주연
- Added Entry-Personal Name
- 김선희
- Added Entry-Personal Name
- 양서영
- Added Entry-Personal Name
- 이진호
- 기타서명
- 조선왕실의 접대음식과 문화를 구현하다
- Price Info
- \30000
- Control Number
- bwcl:116021
- 책소개
-
조선왕실은 손님 접대 예법인 접빈례(接賓禮)가 있을 만큼 손님을 지극 정성으로 맞았을 뿐만 아니라 손님을 대접하는 상차림에도 예를 다하여 올렸다. 오늘날 우리 선조들의 상차림 예법은 그 형식과 내용의 맥이 끊겨 있기에 그 속에 스며 있는 문화적 가치와 정신이 계승되지 못한 채 거의 사라져버렸다. 따라서 전통 상차림의 복원은 우리 문화의 원형을 찾고 계승하는 작업이기에 의미가 크다.
이 책은 조선왕실의 잔치인 연향에서 왕이 신하에게 술을 내릴 때 함께 내린 술안주상[味數(미수)]을 기반으로 조선왕실의 접대상차림의 의미와 구성을 소개하고, 당시의 상차림을 사진으로 재현했다.
왕실 연향에서 왕은 신하에게 술을 내리는데 그때마다 안주상을 달리하여 함께 내렸다. 이는 왕이 연향의 주인으로서 손님인 신하를 귀하게 공대하는 접빈의 의미를 높이는 예법이다. 그때 내려지는 상차림은 검박했다. 지금처럼 화려하고 푸짐한 상차림이 아니라 소박하고 검소한 가운데 예의와 품위를 잃지 않는 단아한 상차림이었다. 현재 상다리가 부러질 만큼 번다하고 화려하게 차려진 상업화된 접대상차림은 일제 강점기를 지나면서 변형, 왜곡된 것으로 본래 손님 접대상차림이 가졌던 덕목인 절제와 꾸밈의 미의식이 손상된 모습이다.
이 책은 앞으로 우리의 접대상차림 문화와 상차림의 모습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단초를 제공한다. 공경의 예와 절제된 아름다움이라는 우리 접대문화의 본연의 모습을 조선왕실의 연향에서 찾고 이를 현실에 적용한 상차림의 예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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