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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를 찢고 나온 여자들 : 이유리의 그림 속 여성 이야기
캔버스를 찢고 나온 여자들 : 이유리의 그림 속 여성 이야기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60404494 03600 : \16,000
- DDC
- 704.042-23
- 청구기호
- 704.042 ㅇ816ㅋ
- 저자명
- 이유리
- 서명/저자
- 캔버스를 찢고 나온 여자들 : 이유리의 그림 속 여성 이야기 / 이유리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한겨레, 2020.
- 형태사항
- 295 p. : 삽도(주로채색) ; 20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292-295
- 수상주기
- 제22회 양성평등미디어상 우수상
- 가격
- \16000
- Control Number
- bwcl:116145
- 책소개
-
피카소, 고갱, 렘브란트, 자코메티…
그들이 명작을 피워낸 뒤에는 ‘여자들’이 있었다
남성 캔버스에 가려져 있던 ‘여성들’
그림 밖을 향해 걸어 나오다
《화가의 마지막 그림》 《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 《화가의 출세작》 등을 집필한 이유리 작가의 신작이 출간됐다. 전작에서 화가와 그림에 관한 ‘숨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작가는 이번 책 《캔버스를 찢고 나온 여자들》에서 남성 캔버스에 ‘가려졌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피카소, 고갱, 렘브란트, 자코메티 등 세기의 예술가들이 명작을 피워내기까지 그 뒤에서 큰 역할을 한 여성들을 비롯해 판위량, 매리 커샛, 베르트 모리조 등 뛰어난 재능을 가졌음에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여성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내, 뮤즈, 예술가이기 전 이들 여성은 가부장 사회를 받치는 ‘밑돌’로서 늘 고통받아왔다. 작가는 남성 중심 사회가 모른 척했던 여성을 향한 폭력 역시 이 책을 통해 폭로하고자 한다. 《캔버스를 찢고 나온 여자들》은 여성의 고통을 예술로 둔갑시킨 시대에 대한 고발이자 그림 속 여성에 관한 작가의 해석이 ‘낯섦’과 ‘신선함’이 아닌 ‘옳음’이었음을 밝히는 과정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그림 속에서 여성이 어떠한 방식으로 재현되어 왔는지, 남성들이 여성에게 가해온 폭력의 양상이 어떠했는지 (…) 반추해볼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이 문제가 21세기 한국 사회와도 긴밀히 연결돼 있는 것은 아닌지, 이 책이 그 성찰의 기회까지 준다면 저자로서 더 바랄 나위가 없겠다.”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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