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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을 따라 청나라에 가다 : 조선인들의 북경 체험
사신을 따라 청나라에 가다 : 조선인들의 북경 체험
- Material Type
- 동서단행본
- 0015721592
-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 20201229160510
- ISBN
- 9791156121800 03900 : \15900
- KDC
- 816.5-6
- Callnumber
- 915.2 ㅅ324ㅅ
- Author
- 손성욱
- Title/Author
- 사신을 따라 청나라에 가다 : 조선인들의 북경 체험 / 손성욱 [지음]
- Publish Info
- 서울 : 푸른역사, 2020.
- Material Info
- 271 p. : 삽화 ; 23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251-256) 및 색인수록
- 서지주기
- 주석 : p.257-260
-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 기행문
- Subject Added Entry-Geographic Name
- 중국
- Price Info
- \15900
- Control Number
- bwcl:116179
- 책소개
-
연행록’ 100여 종을 10년에 걸쳐 읽다
고르고 추린 19세기 조선 외교의 안과 밖
수많은 ‘연행록’의 알맹이를 추리다
조선에게 명나라는 나라를 있게 해준 ‘재조지은再造之恩’의 국가였다. 이어 들어선 청나라도 중화질서의 중심이었고, 조선 사대외교의 상국이었다. 외국과의 접촉이 금지되던 시대에 그 수도인 연경을 다녀온 사신단은 저마다 ‘연행록’을 남겼다. 흔히 김창업의 《노가재연행일기》, 홍대용의 《담헌연기》,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3대 연행록으로 꼽지만 19세기에 쓰인 것만 100종이 넘는다.
조청관계 연구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은 지은이는 오랜 기간에 걸쳐 이들 연행록을 섭렵했다. 그 결과 지은이는 19세기 들어 ‘볼 관觀’이나 ‘놀 유遊’ 자가 들어간 연행록이 많이 나왔지만 통찰력 있는 몇몇만의 유람 이야기도 아니라고 한다. 대신 이 책에서 ‘은둔의 나라’ 조선의 거의 유일한 숨구멍이었던 청나라 연경에서 조선 사신들은 무슨 일을 했고, 무엇을 보았는지 다양한 일화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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