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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준 장로가 '한국 교회 목회자와 성도님께' 전하는) 이 땅에 묻힌 선교사들이 다 전하지 못한 100년의 이야기
(주대준 장로가 '한국 교회 목회자와 성도님께' 전하는) 이 땅에 묻힌 선교사들이 다 전하지 못한 100년의 이야기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95622221 03230 : \13000
- DDC
- 275.19-23
- 청구기호
- 275.1 ㅈ544ㅇ
- 저자명
- 주대준
- 서명/저자
- (주대준 장로가 한국 교회 목회자와 성도님께 전하는) 이 땅에 묻힌 선교사들이 다 전하지 못한 100년의 이야기 / 지은이: 주대준 ; 그린이: 최성국
- 발행사항
- 서울 : 마음과 생각, 2019
- 형태사항
- 259 p. : 천연색삽화 ; 22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수록
- 일반주제명
- 한국기독교
- 일반주제명
- 기독교역사
- 기타저자
- 최성국
- 기타서명
- (주대준 장로가 '한국 교회 목회자와 성도님께' 전하는) 이 땅에 묻힌 선교사들이 다 전하지 못한 백년의 이야기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bwcl:116277
- 책소개
-
“무엇이 은둔의 나라 조선을 21세기 초일류국가로 바꾸었는가?”
이 책은 평생 복음의 빚진 자 된 주대준 장로가 130여 년 전, 은둔의 땅 조선에 발을 디딘 선교사들의 행적을 뜨거운 가슴으로 추적한 생생한 기록이다. 마치 당시 선교사들의 뜨거운 희망과 좌절, 그리고 희생과 순교의 현장을 마주대하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한다. 저자 주대준 장로는 초등학교 시절 부모를 여의고 미국 선교사가 설립한 고아원에서 생활하며 중학교를 다녔다. 평생 복음에 빚진 삶인 셈이다. 그가 비행기를 타고서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에 선교 봉사활동을 다닐 때마다 그에게 들었던 생각은 송구스러움이다. 거친 파도와 풍랑을 헤치며 수개월이 넘는 목숨을 건 항해 끝에 조선 땅에 도착했을 선교사들, 그리고 풍토병으로 짧은 생애를 마감해야 했던 선교사와 그 가족, 자녀들을 생각하며 눈시울이 뜨거워지곤 했다. 꿈도 희망도 없고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었던 척박한 조선 땅을 밟은 선교사들을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 하늘로부터 파송 받은 천사’라고 고백하는 것도 그런 이유다.
“당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를 ‘서양 귀신’이라며 조선 땅에 발도 못 붙이게 하고 죽였는데, ‘조선에 선교사로 가겠다’고 결심하는 것 자체가 인간의 이성과 지성으로는 도저히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었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선교사 한 분 한 분의 마음에 임하셔서 하늘나라 대사로 특별 미션을 주셨고, 그분들은 죽기를 각오하고 순교자의 정신으로 그 부르심에 순종했던 것입니다.”(프롤로그 중에서)
그 천사들은 학당을 세워 가르치고, 병든 사람들을 치료하며 복지, 문화, 언론, 사상 등 전 분야에 걸쳐 신문물로 조선 사회를 개화시켜 나갔다. 마침내 일제 강점기를 거쳐 광복과 전쟁, 산업화, 민주화에 이르는 근현대사에서 기독교와 선교사들의 업적은 ‘주류’ 그 자체였다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거기엔 여러 지도자의 노력, 국민들의 수고도 원인이랄 수 있지만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시는 큰손’, 즉 하나님의 섭리와 기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저자는 굳게 믿고 있다. 누구는 교회사를 전공한 학자도 아닌 그가 이런 책을 쓴 것을 의아해할 수도 있지만 복음으로 변화되고, 복음으로 세계를 누비며 살아온 그로서는 이들 ‘조선에 온 천사들’의 땀과 피의 이야기를 발굴해 보고자 한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라 하겠다. 이 책의 구절마다 복음에 사로잡힌 저자의 뜨거운 열정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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