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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의 세계 : 한 권으로 읽는 인류의 오류사
바보의 세계 : 한 권으로 읽는 인류의 오류사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55813652 039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DDC
- 306.409-23
- 청구기호
- 306.409 M351hㅂ
- 저자명
- 마르미옹, 장프랑수아
- 서명/저자
- 바보의 세계 : 한 권으로 읽는 인류의 오류사 / 장프랑수아 마르미옹 엮음 ; 박효은 옮김
- 원서명
- [원표제]Histoire universelle de la connerie
- 발행사항
- 파주 : 윌북, 2021
- 형태사항
- 511 p. : 삽화 ; 23 cm
- 주기사항
- 원저자: Jean-Francois Marmion
- 주기사항
-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일반주제명
- 사회문화사
- 기타저자
- 박효은
- 가격
- \22000
- Control Number
- bwcl:117246
- 책소개
-
인류의 발목을 잡아온 어리석음에 관한 지적 통찰!
세계의 역사는 멍청이가 움직여왔다! 인류의 원동력 ‘어리석음’에 관한 역사적 통찰을 한 권에 담은 책. 심리학자이자 인문과학 저널리스트로 전작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로 화제를 일으킨 ‘멍청이 전문 조사관’ 장프랑수아 마르미옹이 인류적 차원에서 어리석음의 역사를 제대로 조명하려 각 분야 전문가를 찾아 나섰다. 고고학자, 역사학자, 언어학자,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 철학자, 공연예술학자, 언론인, 경영인, 환경공학자….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35명의 세계적 석학과 전문가가 다채로운 바보의 세계사를 들려준다.
지금의 인류를 가능케 한 신석기 혁명, 농업의 발명이 결과적으로 인간의 역대급 바보짓이었다면 믿을 수 있을까? 고대 아테네인이 멍청하다고 비웃었던 ‘보이오티아인’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중세의 내로라하는 신학자보다 점성술사의 통찰이 더 합리적이었던 건 왜였을까? 제2차 세계대전에서 저질러진 가장 큰 판단 오류는 무엇이었을까? 눈앞에 닥친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인간은 무력한 멍청이에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는 걸까?
각종 ‘어리석음’과 ‘멍청이’를 둘러싼 동서고금의 놀라운 진실들, 인류의 미래에 관한 따끈따끈한 논란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 모든 곳에 마수를 뻗친 인간의 어리석음에 관한 흥미진진한 연대기가 펼쳐진다. 어리석음의 역사를 제대로 되돌아볼 때 지금부터라도 지혜로움의 역사가 쓰일 수 있다. 보다 진실에 다가서고자 스티븐 핑커, 롤프 도벨리, 폴 벤, 로버트 서튼 등 35인의 지성이 목소리를 낸 유머러스하면서도 뾰족한 세계사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