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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 : 신경숙 장편소설 : 큰글자도서
엄마를 부탁해 : 신경숙 장편소설 : 큰글자도서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36473297 03810 : \19000
- DDC
- 895.734-22
- 청구기호
- 811.32 ㅅ563엄
- 저자명
- 신경숙
- 서명/저자
- 엄마를 부탁해 : 신경숙 장편소설 : 큰글자도서 / 신경숙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창비, 2017.
- 형태사항
- 137, 157 p. ; 22 cm.
- 가격
- \19000
- Control Number
- bwcl:117265
- 책소개
-
우리 어머니의 삶과 사랑을 절절하고 아름답게 그려낸 역작
신경숙 문학의 오랜 흐름을 한곳으로 모아놓은 소설적 결정(結晶)!
한국문학사에 한 획을 그으며 소설계의 중심에 자리잡은 작가, 2007년 겨울부터 2008년 여름까지 『창작과비평』에 연재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가 출간되었다. 작년 『리진』을 펴낸 데 이어 여섯번째 장편이다. 연재 후 작가는 4장으로 구성된 연재원고를 정교하게 수정하고 100여매에 달하는 에필로그를 덧붙였다.
늘 곁에서 보살펴주고 무한정한 사랑을 주기만 하던, 그래서 당연히 그렇게 존재하는 것으로 여긴 엄마가 어느날 실종됨으로써 시작하는 이 소설은 도입부부터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지하철역에서 아버지의 손을 놓치고 실종된 어머니의 흔적을 추적하면서 기억을 복원하는 과정은 그 자체로 추리소설 같은 팽팽한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한다. 엄마는 사라짐으로써 가족들에게 새롭게 다가오고 더욱 소중한 존재가 된다. 전단지를 붙이고 광고를 내면서 엄마를 찾아헤매는 자식들과 남편,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전개되는 각 장은 강한 흡인력을 가지고 독자를 사로잡는다. 딸(1장)-큰아들(2장)-아버지·남편(3장)-어머니·아내(4장)-딸(에필로그)로 이어지는 시점의 전환은 각자가 간직한, 그러나 서로가 잘 모르거나 무심코 무시했던 엄마의 인생과 가족들의 내면을 절절하게 그려낸다. 각 장은 그 자체로 완성도 높은 모놀로그를 보는 듯한 극적인 효과를 지닌다. 각자의 내면에 자리잡은 어머니의 상은 각각 남다른 감동을 선사하기도 하지만 서로가 연결되고 스며들어 탁월한 모자이크화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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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0160251 | 811.32 ㅅ563엄 v.1 | 스테디셀러 (2층) | 대출불가 |
대출불가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EM0160252 | 811.32 ㅅ563엄 v.2 | 스테디셀러 (2층) | 대출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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