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사고, 논리적 표현을 길러 주는,
맞춤형 계열별 글쓰기 교재

글쓰기 능력은 현대를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능력이다. 특히 대학생에게 글쓰기란 대학에서의 학업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한 핵심 도구이며, 이후 사회에 나가서도 어떤 직업을 갖게 되든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 그리고 그 결과로서의 글쓰기는 모든 학문의 기본이며 현대사회에서도 가장 요구되는 능력 중 하나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에서의 글쓰기 교육은 여러 층위에서 핵심적인 의미를 갖는다. 이 책은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쓰여진 새로운 글쓰기 책으로, 특히 인문·사회·예술계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필요한 글쓰기를 학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 6장까지는 필수적으로 배워야 할 기초적인 글쓰기 능력을 함양하도록 집필되었다. 따라서 대학생들이 실제로 글을 쓰기 위해 사고하는 과정에서부터 글을 조직하고 설계하는 단계, 실제로 글을 쓰고 퇴고하는 과정까지를 이론과 학습활동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즉 주제 잡기, 개요, 목차 짜기 등 글쓰기에 관한 가장 기본적인 내용들을 학습한다. 7장부터는 인문·사회·예술계열 학생들이 전공 수업이나 교양 수업에서 주로 많이 제출하게 되는 과제 양식인 서평이나 영화평, 기획서 등을 제대로 학습할 수 있도록 이론과 학습활동으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또한 전공 수업의 기말 보고서 형태와 유사한 학술적 글쓰기를 배우고 실습할 수 있도록 하여 대학에서의 글쓰기 과제 전반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이 책을 통해 글쓰기의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중요 사항들을 배워 가면서 동시에 자신의 전공 분야에 맞는 특화된 글쓰기에 대해서 학습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