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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의 나라에서 왔습니다
정신병의 나라에서 왔습니다 / 리단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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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의 나라에서 왔습니다
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91191187908 03180 : \18000
DDC  
616.89-23
청구기호  
616.89 ㄹ135ㅈ
저자명  
리단
서명/저자  
정신병의 나라에서 왔습니다 / 리단 지음
원서명  
[기타표제]병과 함께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
발행사항  
서울 : 반비, 2021
형태사항  
391 p. ; 21 cm
주기사항  
감수: 하주원
키워드  
정신병 정신질환
기타저자  
하주원
가격  
\18000
Control Number  
bwcl:117394
책소개  
정신병의 세계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지침서
어떻게 정신질환을 안고 삶을 주체적으로 관리해나갈 수 있을까?

정신질환에 관한 가장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보고

“이제까지 읽은 정신질환에 관한 책 중 가장 적확한 보고” -정희진(『편협하게 읽고 치열하게 쓴다』)
“병에 짓눌리지 않고 병을 탐구한 당사자의 문장은 정확하고 구체적이면서 사려 깊다. ‘정신병자’에게도 정신병이 없는 사람에게도 이 책은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최진영(소설가)

『정신병의 나라에서 왔습니다』는 정신질환 당사자이자 수많은 정신질환자들을 만나온 저자가 쓴, 정신질환에 관한 구체적이고도 실제적인 보고다. 저자 리단은 그 자신이 매일 스무 알의 약을 복용해야 하는 양극성장애 환자인 동시에, 자조모임을 조직하며 다른 환자들을 만나오고 수년간 정신질환에 관해 쓰고 그려온 작가다. 저자는 스스로 경험한 바와 다른 이들을 통해 배운 바를 토대로, 우울증에서 경계선 인격장애와 조현병까지, 처음 정신과를 찾는 방법에서부터 지지 네트워크를 조직하는 법까지 정신질환이라는 세계에 대한 통합적인 세밀화를 그려낸다.

저자는 이 책에서 정신병이라는, 때로는 정신질환에 대한 멸칭으로도 쓰이는 단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그리고 그 까닭을 "‘마음의 병’ 같은 말로 돌려 말하는 대신, 말 그대로 정신에 ‘병’이 생긴 상태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다. 정신질환에 덧씌워진 흥미 위주의 속설이나 오해를 걷어내고 질병으로서 정신질환이 갖는 현실적인 면모를 들여다보기 위해서다. 저자가 살펴보는 이 현실적인 면모들은 우울증 환자가 경험하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조증 상태에서 겪는 경험의 실체는 단순히 기분이 들뜨는 상태와 무엇이 다른지,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의 인간관계가 처하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폐쇄병동에 입원한다는 것은 어떤 경험인지 등을 아우른다. 정신병의 나라에서 온 안내자라고 할 수 있을 이 책은, 정신과에 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초발 환자부터 평생질환으로 관리할 각오를 하고 있는 환자, 그리고 주변의 정신질환자를 이해하고 싶은 이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단계와 입장에 서 있는 독자들 모두를 도울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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