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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실리콘밸리, 광둥을 가다
중국의 실리콘밸리, 광둥을 가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76331120 03320 : \18000
- DDC
- 330.952-23
- 청구기호
- 330.952 ㄱ721ㅈ
- 저자명
- 김수영
- 서명/저자
- 중국의 실리콘밸리, 광둥을 가다 / 김수영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삼성경제연구소, 2021
- 형태사항
- 359 p. : 삽화, 지도, 사진 ; 22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 p. 356-359
-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bwcl:117458
- 책소개
-
화웨이, 텐센트, DJI, 비야디 등
중국 최고의 첨단기업들을 탄생시킨 혁신의 허브,
광둥을 모르고는 중국 경제를 말할 수 없다!
국토 면적으로는 우리의 96배, 인구로는 27배나 되는,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를 한눈에 이해하기란 매우 어렵다. 특히나 지역 간 발전 격차가 큰 탓에 자칫하면 평균의 함정에 빠질 수밖에 없다. 중국 경제를 제대로 알기 위해 반드시 지역별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하는 이유다. 이런 관점에서 놀라운 성장을 거듭해온 광둥성은 중국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하는 데 최적의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광둥성은 중국 대외개방 역사의 중심지로 적극적인 개혁개방 정책과 수출 전략으로 중국 내에서 32년간 GDP 1위를 차지해왔으며, 광둥성 언론들은 곧 한국의 GDP를 추월할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이 책은 중국 산업과 기술의 혁신 현황을 가장 빠르게 보여주는 광둥성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중국의 경쟁력이 어디에서 비롯되고 있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특히 광저우에서 선전을 거쳐 홍콩으로 이어지는 지역을 ‘차이나 실리콘밸리’라고 이름 붙이고, 직접 찾아가 보고 들은 중국 4차 산업혁명의 현장을 담고 있다.
사실 한국에서 중국에 대한 관심은 베이징과 상하이를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중국 경제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광둥성 경제를 3년간 가장 가까이서, 가장 깊게 들여다볼 수 있었던 경험을 통해 베이징과 상하이라는 좁은 시각에서 벗어나 진짜 중국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