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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음식의 세계사
(처음 읽는) 음식의 세계사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89550370 039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394.1209-23
- 청구기호
- 394.1209 ㅁ383ㅇ
- 저자명
- 미야자키 마사카츠
- 서명/저자
- (처음 읽는) 음식의 세계사 /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음 ; 한세희 옮김
- 원서명
- [기타표제]식탁 위에 놓인 인류 역사 이야기
- 원서명
- [원표제]知っておきたい「食」の世界史
- 발행사항
- 서울 : 탐나는책, 2021
- 형태사항
- 234 p. : 삽화 ; 22 cm
- 주기사항
- 본서는 "知っておきたい「食」の世界史. c2011."의 번역서임
- 키워드
- 음식사
- 기타저자
- 한세희
- 기타저자
- 궁기 정승 , 1942-
- 가격
- \16000
- Control Number
- bwcl:117511
- 책소개
-
전 세계의 식자재로 요리된 음식은
식탁 위에서 매일 세계사를 재연하고 있다
모든 음식과 재료 속에는 인류의 역사가 담겨 있다. 케첩과 레몬을 곁들인 굴로 만든 오르되브르를 입에 넣는 순간에도 역사 속 여러 장면을 떠올릴 수 있다. 기원전 1세기 로마의 온수지에서 굴을 양식하던 장면이나 굴 요리용 오이스터 포크가 만들어진 이유가 머릿속에 떠오른다. 신대륙에서 온 토마토가 중국이 기원인 발효 소스 케첩과 만나게 되는 과정을 생각할 수도 있고, 인도 북동부가 원산지인 레몬이 유럽에 전해진 경로를 추측해 볼 수도 있다.
오늘날 식탁 위는 전 세계의 식자재가 활약하는 대극장이 되었다. 식탁 위에 올라오는 식재료와 요리는 제각각 맡은 연기를 하며 매일 세계사를 재연하고 있다. 각각의 식자재가 언제, 어떻게 모습을 드러냈는지를 알면 식탁이라는 무대를 통해 인류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