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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시론사의 구도와 전개
조선 후기 시론사의 구도와 전개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90205962 93810 : \25000
- DDC
- 895.71209-23
- 청구기호
- 811.1309 ㅈ276ㅈ
- 서명/저자
- 조선 후기 시론사의 구도와 전개 / 정우봉 지음
- 원서명
- [기타표제]2021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교육부 우수학술도서
- 발행사항
- 서울 : 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 2021
- 형태사항
- 413 p. ; 23 cm
- 총서명
- 인문사회과학총서 ; 83
- 서지주기
- 참고문헌과 색인 수록
- 입수처
- 대한민국학술원 기증
- 일반주제명
- 조선 후기[朝鮮後期]
- 일반주제명
- 시론[詩論]
- 일반주제명
- 비평[批評]
- 기타저자
- 정우봉 , 1961- , 鄭雨峰
- 통일총서명
- 인문사회과학총서 ; 83
- 가격
- \25000-기증
- Control Number
- bwcl:117871
- 책소개
-
한문학 관련 자료를 접할 때 흔히 부딪히는 어려움 가운데 하나는 현대적인 비평 개념으로 쉽게 번역해 내기 어려운 고전 비평 용어나 개념을 어떻게 하면 정확하게 이해하고 분석하는가 하는 점이다. 그것들은 작품을 비평할 때 거론되는 수많은 풍격 용어에서부터 문학의 근본적인 문제를 다룰 때 동원되는 중요 개념이나 범주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걸쳐 있다. 형과 신, 형사와 신사의 개념을 다루면서 작품의 현실감을 획득하기 위해 대상에 대한 작가의 세심한 관찰, 대상의 현상 자체가 아니라 그 속에 내재되어 있는 정신까지를 드러내고자 하는 안목, 그리고 대상을 살아 숨쉬게 하는 핍진하고도 생동감 있는 묘사 등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이것들은 오늘날 현실주의적 창작관과 맥락이 닿아 있는 문제들이다.
또 하나 이 책에서는 조선 후기 시론을 역사적 맥락 속에서 접근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이를 위해 조선 후기 시론사의 전체적인 구도와 흐름을 개괄하고자 하였으며,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시론가의 비평적 성과를 인물 별로 분석하였다. 17세기 인물로는 김춘택과 김창협, 18세기 인물로는 안석경, 이용휴, 박제가, 홍양호, 박제가, 그리고 19세기 성령론을 대표하는 최성환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시론 방면의 이론적 특징과 비평사적 성과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러한 분석 작업을 통해 조선 후기 시론사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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