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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극장 : 식민지 흥행장의 치안과 통속 = Veiled theatre : security and popularity of entertainment field in colonial Korea
숨겨진 극장 : 식민지 흥행장의 치안과 통속 = Veiled theatre : security and popularity of entertainment field in colonial Korea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59055799 93680 : \39000
- DDC
- 792.09519-23
- 청구기호
- 792.0951 ㅇ774ㅅ
- 서명/저자
- 숨겨진 극장 : 식민지 흥행장의 치안과 통속 = Veiled theatre : security and popularity of entertainment field in colonial Korea / 지은이: 이승희
- 원서명
- [기타표제]2021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교육부 우수학술도서
- 발행사항
- 서울 : 소명출판, 2021
- 형태사항
- 582 p. : 삽화 ; 23 cm
- 총서명
- 한국연구원 동아시아 심포지아 EAS ; 9
- 서지주기
- 참고문헌 수록
- 입수처
- 대한민국학술원 기증
- 일반주제명
- 한국 연극[韓國演劇]
- 일반주제명
- 연극 검열[演劇檢閱]
- 일반주제명
- 극장[劇場]
- 일반주제명
- 식민지 시대[植民地時代]
- 기타저자
- 이승희 , 1967- , 李承姬
- 통일총서명
- 한국연구원 동아시아 심포지아 ; 9
- 가격
- \39000-기증
- Control Number
- bwcl:118027
- 책소개
-
이 책이 던지는 질문은 이를테면 이런 것이다. 공연을 위해 거쳐야 하는 행정 절차는 그냥 ‘절차’이기만 할까. 세금은 냈을까. 조세제도와 흥행장은 어떤 관계일까. 악명 높다던 식민지검열이 잘라낸 것은 해방이 되면 언제든지 복구될 수 있을까. 그게 아니라면 그 ‘퇴적물’은 과연 어떤 것일까. 극장의 9할 이상이 일본인 소유라니 너무 비정상적이지 않은가. 전시통제의 경험에서 어둠을 거둬내면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그 모든 제도의 압력에서 뜻밖의 결과가 만들어지거나, 그 덕분에 생성된 상상력과 실천이 있지 않을까.
연극을 비중 있게 다루면서 때로는 신문만평까지 아우르는, 띄엄띄엄 읽는 식민지시기 공연예술의 역사지만, 제도와 공연예술의 관계를 재인식하는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