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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 밀과 토크빌
민주주의 : 밀과 토크빌
- Material Type
- 동서단행본
- 0015708649
- ISBN
- 9788957337004 94300 : \27,000
- ISBN
- 9788989103004(세트)
- Language Code
- 본문언어 - kor
- DDC
- 321.8-23
- Callnumber
- 321.8 ㅅ216ㅁ
- Author
- 서병훈
- Title/Author
- 민주주의 : 밀과 토크빌 / 서병훈 지음
- Original Title
- [기타표제]2021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교육부 우수학술도서
- Publish Info
- 파주 : 아카넷, 2020
- Material Info
- 435 p. ; 23cm
- 총서명
- 대우학술총서 ; 626
- 서지주기
- 서지적 각주 수록
- 대한민국학술원 기증
- Subject Added Entry-Personal Name
- Mill, John Stuart , 1806-1873
- Subject Added Entry-Personal Name
- Tocqueville, Alexis de , 1805-1859
-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 민주주의[民主主義]
- Added Entry-Personal Name
- 밀, 존 스튜어트 , 1806-1873
- Added Entry-Corporate Name
- 토크빌. 알렉시 드,. , 1805-1859
- Series Added Entry-Uniform Title
- 대우학술총서 ; 626
- Price Info
- \27000-기증
- Control Number
- bwcl:118051
- 책소개
-
19세기 대표 지성 J. S. 밀과 토크빌의 눈을 통해
민주주의의 본질과 한계, 그리고 그 가능성을 총체적으로 분석한 역작
민주주의를 어찌할꼬
한때 민주주의에 모든 희망을 건 시절이 있었다. 한국에서 특히 그랬다. 그러나 민주화가 진전되면서 민주주의의 부끄러운 속살도 함께 드러나고 있다.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자유가 위협받고 있고, 만성적 체제 비효율이 민주주의의 트레이드마크처럼 치부되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이 책은 ‘이게 민주주의냐!’는 한탄을 함께 고민하면서 나름의 해답을 제시한다.
첫째, 민주주의는 무능하고 우리 몸에 맞지 않다는 조롱과 맞서 싸우기 위해 ‘숙련 민주주의’를 제창한다.
둘째, 한국의 자칭 민주주의자들이 굳이 민주와 자유를 떼어놓으려는 저의와 그 무지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민주주의가 또다시 ‘민주독재’라는 치명적 과오를 저지르지 않게 그 실체적 진실을 들추고 비판하는 것이 이 책의 두 번째 목적이다.
저자는 이런 문제의식을 민주주의 사상의 최고봉 밀과 토크빌을 통해 재확인하고 발전시킨다. 즉 밀의 사상 속에서 민주주의의 체제 효율성, 토크빌의 이론 속에서 민주독재의 예방책을 찾는다. 이 바탕 위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래지향적 대안을 찾는 것이 저자의 궁극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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