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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애프터 라이프 : 케이트 앳킨슨 장편소설
라이프 애프터 라이프 : 케이트 앳킨슨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70129020 03840 : \14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823/.914-20
- 청구기호
- 823 A876lㅇ
- 저자명
- 앳킨슨, 케이트
- 서명/저자
- 라이프 애프터 라이프 : 케이트 앳킨슨 장편소설 / 케이트 앳킨슨 [지음] ; 임정희 옮김
- 원서명
- [원표제]Life after life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사상, 2014
- 형태사항
- 624 p. ; 23 cm
- 수상주기
- 코스타 상, 2013
- 수상주기
- 사우스뱅크 스카이 아츠 상, 2014
- 수상주기
- 인디스 초이스 어덜트 픽션 상, 2014
- 기타저자
- 임정희
- 기타저자
- Atkinson, Kate
- 가격
- \14800
- Control Number
- bwcl:118168
- 책소개
-
반복해서 다시 태어나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한 여자의 이야기!
지나간 일을 다시 되돌릴 수 있다면 어떨까? 그리고 우리의 인생이 끝도 없이 계속 반복된다면 어떨까? 『라이프 애프터 라이프』는 이러한 가정에서 시작하는 소설이다. 우리가 흔히 넋두리처럼 늘어놓는 그때 만약……을 몸소 실현하며 정치적으로 파란만장했던 20세기를 반복해서 살아가는 어슐라 토드의 삶을 그리고 있다. 수많은 만약을 통해 지나간 생의 잘못된 선택을 정정하고 불행을 예방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고, 자신의 인생을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구하고, 인류를 최악의 재앙에서 지켜내는 어슐라의 반복적인 죽음 뒤에 어떤 끝이 기다리고 있을지 가슴 졸이며 지켜보게 된다.
1910년 2월 11일, 한 여자아이가 목에 탯줄이 감긴 채 태어난다. 그리고 또다시 1910년 2월 11일, 여자아이가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기고 무사히 태어난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질식사로, 그리고 익사, 추락사, 독감, 자살, 심지어 살해당하기도 하지만 계속 다시 살아나며 스무 번 가까이 윤회를 반복한다. 이 아이의 이름은 어슐라 토드. 여러 번 죽었다가 다시 태어난 어슐라는 무의식적인 데자뷔를 겪으며 죽음을 피해간다. 그때마다 다른 버전의 삶이 펼쳐지고 각기 다른 타입의 남자들과 관계를 갖게 된다. 그러한 남자들에 의해 각기 다른 형태로 삶을 속박당한 어슐라는 혼란에 빠진 전쟁의 시대를 맞이하며 목숨을 위협하는 폭격과 잔인함을 목도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