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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얼굴부터 늙는다 : 만성염증과 AGE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방법
몸은 얼굴부터 늙는다 : 만성염증과 AGE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방법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90123921 0351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613-23
- 청구기호
- 613 ㅋ355ㅁ
- 단체저자
- 케이알디 니혼바시 메디컬 팀
- 서명/저자
- 몸은 얼굴부터 늙는다 : 만성염증과 AGE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방법 / KRD Nihombashi 메디컬 팀 지음 ; 황혜숙 옮김
- 원서명
- [원표제]体は顔から朽ちていく : : [小さなところからわかるカラダの重大サイン].
- 발행사항
- 고양 : 갈매나무, 2020
- 형태사항
- 231 p. : 도표 ; 20 cm
- 총서명
- 더 건강한 몸과 마음 ; 4
- 서지주기
- Notes: p. 229-231
- 기타저자
- 황혜숙
- 기타저자
- KRD Nihombashi 메디컬 팀
- 기타저자
- KRD Nihombashi Medical Team
- 가격
- \14000
- Control Number
- bwcl:118479
- 책소개
-
동갑인데 왜 어떤 사람은 늙어 보이고, 어떤 사람은 젊어 보일까?
노화, 피할 수 없다면 늦춰라! 방심하다가는 돌이킬 수 없다
몸은 얼굴부터 늙는다. 아니, 실은 얼굴부터 썩는다. 여기서 ‘썩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몸 안에 문제가 산적해서 점점 몸의 기능이 저하되다가 결국 멈추는 것을 말한다. 몸이 썩는 과정은 자신도 눈치채지 못하게 아주 조용히 진행된다. 이렇게 몸이 썩어가는 과정의 징후가 가장 먼저 드러나는 곳이 바로 얼굴이다. 매일 보는 거울 속 내 얼굴이 어느새 늙어 보이기 시작한다면, 몸에서는 이미 더 큰 문제가 벌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느 날, 거울 속 내 얼굴이 확 늙어 보인다면…
내 몸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 노화와 전신 질환의 징후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곳, 얼굴!
- 나이 들어 보이는 사람의 몸 안에는 만성염증이 퍼지고 있다
- 얼굴부터 늙지 않으려면 입속 세균을 잡아라
- 얼굴부터 늙지 않으려면 당을 멀리하라
- 얼굴부터 늙지 않으려면 입에 들어가는 것부터 바꿔라
- KRD Nihombashi 의료진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질병과 노화의 메커니즘 & 노화 방지 솔루션!
건강과 노화에 치명타를 입히는
내 몸 안의 불, 만성염증과 AGE
《몸은 얼굴부터 늙는다》에서는 우리의 몸을 썩게 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염증이라 말한다. 면역 반응의 폭주로 발생하는 염증은 마치 몸 안에 난 불과 같다. 작은 불씨일 때 잡지 못하면 진압하기 힘든 큰불로 번진다. 책에서는 작은 불씨였던 염증이 점차 큰불로 번져가는 과정, 즉 염증이 만성화되고 전신으로 퍼져나가 각종 질환과 노화를 일으키는 메커니즘을 알기 쉽게 풀어낸다.
저자들은 만성염증의 원인일 뿐만 아니라 노화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물질로 ‘AGE’를 지목한다. AGE란 단백질과 당이 결합해 생기는 물질로, 최종당화산물이라고도 한다. 이것은 강한 독성을 지니고 있어 전신 건강과 노화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 만성염증이 내 몸 안의 불이라면, AGE는 만성염증을 일으키는 불씨이자 그 불꽃에 들이붓는 기름이다.
책에서는 이처럼 우리 몸을 썩게 만드는 주된 원인인 만성염증과 AGE를 의학적으로 꼼꼼히 분석하며, 이를 줄이기 위한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제언한다. 또한 100세 시대에 맞는 건강에 대한 새로운 관점도 제시한다.
불확실한 정보와 가짜뉴스가 난무하는 건강정보의 과잉 시대에 불안과 공포에 빠지지 않고 지혜롭게 내 몸을 지키기 위해서는 헬스 리터러시, 즉 건강정보를 올바로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내 몸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건강법을 찾아 실천하기를 권한다.
기대수명이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그에 비해서 건강수명은 더 늘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실 병에 걸린 상태로 수명만 길어지는 건 더 큰 고통이 될 수도 있다. 질병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예방하며 관리해나가야 한다.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질병과 노화의 메커니즘을 의학적으로 상세히 설명한 이 책을 잘 읽고 실천한다면, 노화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늘릴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 평온하게 100세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
이동환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기는 몸》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