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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번역가로 9년째, 러브콜이 너무 많아 피곤합니다 = How to be a translator and survive for 9 years without license
무면허 번역가로 9년째, 러브콜이 너무 많아 피곤합니다 = How to be a translator and surv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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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번역가로 9년째, 러브콜이 너무 많아 피곤합니다 = How to be a translator and survive for 9 years without license
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91197431678 0381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본문언어 - eng
DDC  
895.785418.02-23
청구기호  
401.802 ㅈ248ㅁ
저자명  
정성희
서명/저자  
무면허 번역가로 9년째, 러브콜이 너무 많아 피곤합니다 = How to be a translator and survive for 9 years without license / 정성희 지음
발행사항  
서울 : 탈잉, 2021
형태사항  
247 p. : 삽도 ; 21 cm
주기사항  
부록: 1. 자가 점검 테스트지(영-한/한-영 번역 연습), 2. 헷갈리는 문장 부호 4대장 정리
기타서명  
무면허 번역가로 구년째, 러브콜이 너무 많아 피곤합니다
가격  
\15000
Control Number  
bwcl:118484
책소개  
어느 날 갑자기 번역가가 되었습니다.
9년 차 무면허 번역가의 번역 에세이!

어느 날 갑자기 덜컥- 번역가가 되어 전공도 자격증도 없이 그야말로 무면허 상태로 시작한 번역은, 네다섯 번의 이직을 하는 동안 꾸준히 이어져 왔다. 바쁜 시기를 보내면서도 번역 일을 꾸준히 할 수 있었던 것은 번역만이 가지는 특별한 네 가지 장점 때문이었다. 시간과 장소로부터 자유로운 유연성,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율성, 시간이 지나며 높아지는 페이, 토익 만점자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스펙은 번역이 주는 매력적인 선물이다. 그리고 이 네 가지 장점은 아무런 경력도 없이 밑바닥부터 번역을 시작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번역은 특히나 많은 전문성이 필요할 것만 같다. 영어를 잘해야 하고 감이 좋아야 하고 꼼꼼해야 하고 만능이어야 할 것만 같다. 하지만 시작부터 모든 것이 완벽할 수는 없다. 9년 차 번역가인 이 책의 저자 역시 번역을 처음 시작한 날로 돌아가 “번역가가 되기 위해 완벽한 준비를 했습니까?”라고 물으면 “예.”라고 답하지 못한다. 오히려 턱없이 부족한 상태에서 시작했기에, 그때그때 위기를 극복하며 야매로 살아왔기에 번역을 친근하고 유동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 그렇게 밑바닥부터 시작해 알음알음 보고 듣고 느낀 경험을 모아 이 책에 정리했다. 호텔에서 야경 보며 번역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번역에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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