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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 : 렌조 미키히코 장편소설
백광 : 렌조 미키히코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91043617 0383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895.635-23
- 청구기호
- 813.3 ㄹ119ㅂ
- 저자명
- 렌조 미키히코
- 서명/저자
- 백광 : 렌조 미키히코 장편소설 / 렌조 미키히코 지음 ; 양윤옥 옮김
- 원서명
- [원표제]白光 : : [長編推理小説]
- 발행사항
- 서울 : 모모, 2022
- 형태사항
- 316 p. ; 19 cm
- 주기사항
- 렌조 미키히코의 한문명은 '連城三紀彦' 임
- 일반주제명
- 일본소설
- 기타저자
- 양윤옥
- 기타저자
- 련성삼기언
- 가격
- \14500
- Control Number
- bwcl:118596
- 책소개
-
“저 아이를 죽여 주세요”
눈부시게 아찔하고 숨 막히게 매혹적인 치정 미스터리
독자와 평단은 물론 동료 작가들로부터 명실공히 천재 작가로 평가받는 렌조 미키히코. 그는 발표하는 작품마다 치밀한 서술 트릭과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장르적 재미를 충족시키면서도, 남녀 간의 그릇된 애정을 중심으로 한 인간 드라마를 서정미 가득한 문체로 담아내 격조 높은 문학성까지 두루 갖춘 독창적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다. 렌조 미키히코의 작품 세계를 대표하는 소설로, 거듭하는 반전을 다룬 솜씨가 백미로 꼽히는 『백광』이 모모에서 출간되었다.
세상이 전부 녹아내릴 듯 뜨겁던 여름날. 어느 가정집 안마당에서 네 살 난 여자아이의 시체가 발견된다. 사망 추정 시간에 호텔에서 불륜을 즐긴 아이의 엄마, 아내의 불륜 사실을 폭로하려던 아이의 아빠, 치과에 예약 진료를 받으러 간 이모, 아이를 데리고 집을 지키던 할아버지, 잠깐 집에 들렀던 이모부, 황급히 집을 뛰쳐나갔던 낯선 남자까지…. 여아의 시체를 둘러싸고 평범한 일가족이 각자 감추어오던 충격적인 진실을 고백하며 서로를 살인범으로 지목한다. 한 명, 한 명이 고백할 때마다 범인이 바뀌고 사건이 뒤집히는 믿기 어려운 반전 속에서, 과연 누가 진실을 말하고 누가 거짓을 말하는 걸까? 또 여자아이를 죽인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