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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 : 낙인과 혐오를 넘어 이해와 공존으로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 : 낙인과 혐오를 넘어 이해와 공존으로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97689284 03300
- DDC
- 616.89-23
- 청구기호
- 616.89 ㄴ164ㄴ
- 저자명
- 나종호
- 서명/저자
-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 : 낙인과 혐오를 넘어 이해와 공존으로 / 나종호 지음
- 발행사항
- 고양 : 아몬드, 2022
- 형태사항
- 203 p. ; 20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194-203
- 일반주제명
- 정신의학[精神醫學]
- 일반주제명
- 심리치료[心理治療]
- 일반주제명
- 사회문제[社會問題]
- 가격
- \15800
- Control Number
- bwcl:118966
- 책소개
-
예일대 정신과 나종호 교수가 들려주는
공감과 연결의 이야기
‘사람 책’을 대여해주는 사람 도서관에서는 내가 ‘빌린’ 사람과 30분 동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소수 인종부터 에이즈 환자, 이민자, 조현병 환자, 노숙자, 트랜스젠더, 실직자 등 다양한 사람이 그들의 값진 시간을 자원한 덕에 이 도서관은 유지된다. 타인을 향한 낙인과 편견, 혐오를 완화하고 이해와 존중,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이제 전 세계 80여 개 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한 뒤, 자살 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픈 생각에 정신과 의사로 전향한 예일대학교 나종호 교수는 첫 책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에서 사람 도서관 ‘사서’를 자처한다. 저자는 마치 사람 도서관처럼 자신의 환자들과 다른 사람들 사이에 다리를 놓아줄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책에는 저자가 미국 메이요 클리닉과 뉴욕대학교 레지던트를 거쳐 예일대에서 중독 정신과 전임의(펠로우)를 하는 동안 만난 다양한 환자들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말 그대로 인종도, 성별도, 나이도, 직업도, 성 정체성도 제각각이다. 공통점은 모두 사회적 약자이자 소수자라는 것이다.
그들의 ‘이야기’를 대신해 들려주는 이유는 분명하다. 이야기의 힘을 믿기 때문이다. 저자는 “정신과 환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향한 대중의 낙인과 편견을 가장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낙인이나 차별의 대상이 되는 집단 구성원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라고 말한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는 “삶의 많은 문제는 사람을 향한 오해와 낙인 그리고 혐오에서 온다. 심리적 문제를 앓고 있는 사람들, 소수 인종, 성소수자. 이들에 대한 오해만 걷어내도 우리 삶은 자유로울 것”이라며 “이 책이 우리에게 그런 자유를 맛보게 해준다”는 추천사로 일독을 권했다.
Info Détail de la recherche.
- Réservation
- n'existe pas
- My Folder
Reg No. | Call No. | emplacement | Status | Lend Info |
---|---|---|---|---|
EM0163119 | 616.89 ㄴ164ㄴ | 자료대출실 (개가제) | 대출가능 |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EM0163120 | 616.89 ㄴ164ㄴ c.2 | 자료대출실 (개가제) | 대출가능 |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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