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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62143605 03800
- DDC
- 895.745-23
- 청구기호
- 811.4 ㅈ272ㅈ
- 저자명
- 정영욱
- 서명/저자
-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 정영욱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부크럼, 2021
- 형태사항
- 285 p. : 채색삽도 ; 19 cm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bwcl:119000
- 책소개
-
130주 연속 에세이 베스트셀러
반짝반짝 눈부시게 빛나는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재탄생
1년간 20만 부 이상 판매 기록
‘21세기를 위한 10권의 도서’ 선정
‘2020 올해의 문장 1위’ 선정
독보적 에세이스트 정영욱이 건네는 한 권의 위로
2021년 5월 출간 후, 1년간 20만 부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우며 에세이 베스트셀러에 굳건히 자리 잡은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가 아스라이 흩어지는 반짝임을 담아서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재탄생했다.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나를 사랑하는 연습』,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 등 이전 도서를 통해 4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작가 정영욱은 이 책을 통해 변함없이 당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응원한다.
“당신 참으로 힘들었겠다. 참 바빴을 테고, 그만큼 허겁지겁 달렸을 테고, 그래서 넘어졌을 테고, 까진 상처에 아팠을 테고, 그리고 다시 일어난대도 아주 지쳐 있을 테지. 아픈 마음 다독일 새 없이 나아가다 쓰린 곳 다시 다쳤을 테지.”
정영욱 작가는 말한다. 당신의 힘듦을, 당신의 아픈 상처와 지친 마음을 알고 있다고. 관성처럼 또다시 찾아오는 내일을 맞이하고 싶지 않은 당신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지난하고 외로운 오늘을 보낸 당신을, 어느 한 사람이 응원할 것이다. 우리가 우리를 응원할 것이다. 아무것도 묻지 않고, 조건 없이, 이유 없이.
당장의 하루가 못 견디게 외롭고 힘들더라도, 당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는 거 같아서 막막하더라도, 당신이 어떻게든 살아온 매일의 하루는 겹치고 쌓여서 아득한 밤하늘의 별처럼 눈부시게 빛날 것이라는 걸 잊지 말자. 설움 없이 자라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늘의 당신은 언젠가의 당신을 이룰 밑거름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그저 나아가면 된다. 변함없이 잘 살아내느라 당신 정말 고생 많았다.
그러니 오늘 밤은 이 책을 덮고 잠들어 보자.
지친 당신을 혼자 두고 싶지 않은 마음으로 적어 내려간 문장.
“여기 있는 이야기는 나의 이야기이자 당신의 이야기일 것이다.
우리 모두는 전혀 다름없는 힘겨움을 붙잡고 살아가는 것이니.
하지만 힘들어도 기어코 무너지지 않을 삶들이니.
당신,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