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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신
만들어진 신 / 리처드 도킨스 저 ; 이한음 옮김
내용보기
만들어진 신
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88934926184 034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DDC  
211.8-23
청구기호  
211.8 D271gㅇ
저자명  
도킨스, 리처드
서명/저자  
만들어진 신 / 리처드 도킨스 저 ; 이한음 옮김
원서명  
[원표제](The)God delusion
발행사항  
파주 : 김영사, 2007
형태사항  
604 p. ; 23 cm
서지주기  
주(p. [594]-599)와 찾아보기(p. [600]-604) 수록
서지주기  
서지적 각주 수록
키워드  
무신론
기타저자  
이한음
기타저자  
Dawkins, Richard
가격  
\25000
Control Number  
bwcl:119032
책소개  
신의 존재를 의심하라, 인간의 능력을 주목하라!
신이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인간의 본성과 가치를 탐색하는 세기의 문제

〈만들어진 신〉은 신이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인간의 본성과 가치를 살펴보는 책이다. 과학과 종교계에 파란을 일으킨「이기적 유전자」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의 최신작으로, 미국의 광적인 신앙을 비판하며 무신론자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했다. 저자는 신이 없음을 주장하면서, 오히려 신을 믿음으로써 벌어진 참혹한 전쟁과 기아와 빈곤 문제들을 일깨운다. 과학과 종교, 철학과 역사를 넘나들며 창조론의 이론적 모순과 잘못된 믿음이 가져온 결과를 역사적으로 고찰하고 있다.

이 책은 생물계의 복잡성이 이미 신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창조론을 과학과 사회학, 그리고 역사적 사례를 통해 논리적으로 조목조목 비판하고 있다. 초자연적 지성이 있다는 신 가설에서부터 신이 만들었다는 태초 우주까지, 창조론의 주요 쟁점들에 대한 반박 이론을 제시하면서 창조론의 허울과 실상을 밝히고 있다. 또한 신의 존재를 옹호하는 여러 논증을 역사적 증거와 과학적 논리로 파헤치며, 이런 논증들은 잘못된 믿음이 주는 환각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이 책에서는 종교의 사회적 기능에 주목하고 있다. 저자는 신이 사라진 이후의 사회가 오히려 더 희망적이라고 역설하며, 여러 사례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이 신 앞에서 어떻게 무너져갔는지를 보여준다. 신에 대한 부정은 도덕적 타락이 아니라 인간 본연의 가치인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일이고, 미래 사회의 대안은 종교가 아닌 인간 그 자체에 있다는 것을 주장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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