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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토늄 : 악몽이 된 꿈의 핵연료
플루토늄 : 악몽이 된 꿈의 핵연료
- Material Type
- 동서단행본
- 0015865036
-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 20210826114049
- ISBN
- 9791188602360 93500 : \20000
- Language Code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621.48335-23
- Callnumber
- 621.48355 V945pㄱ
- Title/Author
- 플루토늄 : 악몽이 된 꿈의 핵연료 / 프랭크 반히펠 ; 다쿠보 마사후미 ; 강정민 공저 ; 강정민 역
- Original Title
- [원표제]Plutonium : how nuclear power's dream fuel became a nightmare
- Publish Info
- 서울 : 美세움, 2021
- Material Info
- 342 p. : 삽화, 도표 ; 21 cm
- General Note
- 원저자명: Frank N. von Hippel, 田窪雅文, 강정민
- General Note
- 2021 세종도서 학술부문
- 서지주기
- 참고문헌 수록
-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 플루토늄[plutonium]
-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 핵연료[核燃料]
- Added Entry-Personal Name
- Von Hippel, Frank N.
- Added Entry-Personal Name
- 다쿠보 마사후미
- Added Entry-Personal Name
- 강정민
- Price Info
- \20000-기증
- Control Number
- bwcl:119074
- 책소개
-
꿈의 에너지, 악몽이 되다
원자번호 94, 명왕성의 이름을 딴 ‘플루토늄’은 원자력 개발 초창기에는 희귀 자원으로 여겼다. 하지만 2019년 기준 세계 10개국 이상에서 민간용과 군사용 누적량 500톤을 넘겼다. 플루토늄 사용 지지자들은 ‘풍부한 저비용 에너지’라며 귀중한 자원으로 홍보하는 한편, 반대파들은 핵무기의 핵심 물질이라며 핵폐기물로 처분되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핵분열을 하는 동위원소인 239Pu의 반감기는 2만 4000년이고 8kg만으로도 핵분열 폭발장치 한 개를 만들기에 충분하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이 핵물질의 사용을 두고 여전히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 책은 악몽이 된 꿈의 핵연료 플루토늄을 포괄적이고 냉철하게 분석하고 있다. 이 책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핵문제 전문가인 프랭크 반히펠, 다쿠보 마사후미, 강정민이 쓴 책을 저자 중 한 사람인 강정민이 번역한 것이다. 이 전문가들은 플루토늄의 위험을 투철하게 분석하고 플루토늄 분리를 중단해야 하는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정리해 놓았다.
경이로운 연료로 간주되었던 플루토늄의 기대는 저렴한 우라늄 자원의 발견, 고비용의 난제, 복잡한 재처리 안전장치, 핵 확산 우려와 같은 현실에 무너졌다. 국제원자력기구는 핵 확산을 우려하여 우라늄 농축과 플루토늄 재처리 시설을 다자간 관리할 것을 제안했으나 국제적 합의는 여전히 요원한 상태다. 게다가 일부 국가의 원자력계는 정부의 지원 아래 플루토늄 재활용을 이어가고 있다. 핵확산, 방사능 공포, 핵 테러의 위기 속에 저자들은 현실적인 질문을 던진다.
“일본을 비롯해 핵무기 비보유국이 플루토늄을 사용한 핵무기의 유혹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할 수 있는가?”
“분리된 플루토늄이 결코 테러리스트의 손에는 들어가지 않으리라고 단언할 수 있는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헌신해 온 저자들은 플루토늄의 분리와 재활용이 경제적이지도, 친환경적이지도 않다며, 플루토늄이 핵 확산과 핵 테러를 일으킬 핵무기 재료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그 위험을 줄이기 위한 방법 또한 명쾌하고 쉽게 설명한다. 원자로에서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를 수십 년, 몇 세기에 걸쳐 다루기 위한 명확한 대안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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