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erial Type  

 동서단행본

 

0015864718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20220324132112

ISBN  

9791191383041 93300 : \20000

DDC  

307.76-23

Callnumber  

307.76 ㅂ182ㅋ

Title/Author  

커먼즈의 도전 : 경의선공유지 운동의 탄생, 전환, 상상 / 박배균 ; 이승원 ; 김상철 ; 정기황 편 ;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 기획

Publish Info  

서울 : 빨간소금, 2021

Material Info  

291 p. : 삽화, 도표 ; 22 cm

General Note  

집필진: 박배균, 이승원, 김상철, 정기황, 김보경, 임은정, 최성문, 콜라(박현진), 박인권, 김진언, 신지연, 안새롬, 김지혜, 최희진, 김지선

General Note  

콜라의 본명은 '박현진'임

General Note  

2021 세종도서 학술부문

서지주기  

참고문헌: p. 285-291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공유지[公有地]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공유지(공동소유)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도시 지역 사회학

Index Term-Uncontrolled  

커먼즈운동 도시운동

Index Term-Uncontrolled  

공유지 도시지역사회학 경의선

Added Entry-Personal Name  

박배균

Added Entry-Personal Name  

이승원

Added Entry-Personal Name  

김상철

Added Entry-Personal Name  

정기황

Added Entry-Personal Name  

김보경

Added Entry-Personal Name  

임은정

Added Entry-Personal Name  

최성문

Added Entry-Personal Name  

콜라

Added Entry-Personal Name  

박인권

Added Entry-Personal Name  

김진언

Added Entry-Personal Name  

신지연

Added Entry-Personal Name  

안새롬 , 1988-

Added Entry-Personal Name  

김지혜

Added Entry-Personal Name  

최희진

Added Entry-Personal Name  

김지선

Added Entry-Corporate Name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

Price Info  

\20000-기증

Control Number  

bwcl:119113

책소개  

국유지는 ‘국가 소유의 사유지’가 아니다!

서울 공덕역 1번 출구 옆, 경의선 철길이 있던 넓은 공터에는 한국의 다른 도시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하고 기이하며 색다른 느낌의 공간이 고급 고층 아파트 숲 사이에 자리 잡고 있었다. “서울의 26번째 자치구”란 도발적 표어로 자신을 규정하던 ‘경의선공유지’다.
2015년부터 2020년 5월 초 ‘강제적인’ 자진 철거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경의선공유지에는 예술가, 상인, 문화활동가, 빈민, 연구자 등이 각자 나름의 이유로 모여 벼룩시장, 문화공연, 세미나, 독서토론회, 어린이 놀이터, 체육대회 등을 통해 공간, 자원, 지식, 이익, 가치를 함께 만들고 공유하는 커먼즈(commons) 실험을 펼쳐왔다. 국유지는 ‘국가 소유의 사유지’가 아니다! 이것이 바로 경의선공유지 운동이 품은 가장 기본적인 문제의식이었다. 국유지에 국가의 법적 소유권이 설정되어 있다고 해서 국가가 전적으로 국유지를 이용하고 변형하며 수익을 창출할 권한을 갖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비록 이 실험은 국가권력의 압력에 의해 끝났지만, 경의선공유지에서 펼쳐진 실험과 그 속에 담긴 수많은 상상이 한국사회와 도시에 던진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의미는 매우 크다.
이 책은 한국에서 커먼즈 운동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계기가 된 경의선공유지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