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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융합과 기독교교육 = Creative fusion and Christian education
창조적 융합과 기독교교육 = Creative fusion and Christian education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64476253 93230 : \16000
- DDC
- 268-23
- 청구기호
- 268 ㅇ392ㅊ
- 저자명
- 원신애 , 1964- , 元信愛
- 서명/저자
- 창조적 융합과 기독교교육 = Creative fusion and Christian education / 원신애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동연, 2021
- 형태사항
- 319 p. : 삽화 ; 21 cm
- 주기사항
- 2021 세종도서 학술부문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295-311)과 색인(p. 313-319)수록
- 일반주제명
- 기독교 교육
- 가격
- 16000-기증
- Control Number
- bwcl:119125
- 책소개
-
대화와 소통, 융합을 통한 기독교교육으로 희망의 미래를 창조한다
두려움과 호기심은 동전의 양면이다. 낯선 것에 대해 누구나 두려움을 느끼기 마련이지만 그 두려움을 계기로 낯선 것을 학습하고 자기 자신을 성찰할 수 있다. 두려움이 호기심으로 전환되면, 낯선 것으로부터 흥미롭고 유익한 요소들을 찾을 수 있고, 자신의 삶과 문화를 점검하고 재구성하는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다양성을 향한 개방적 태도는 인식과 문화의 지평을 확대하는데 기여한다. 이런 과정을 ‘창조적 융합’이라고 부른다. 원신애 박사는 이 책에서 이 시대 교육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인 ‘창조적 융합’의 가능성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참으로 반갑고 귀한 일이다.
누구나 창조의 잠재력이 있으므로 다양한 요소를 융합하여 새로운 인식과 실천으로 만들 가능성을 갖고 있다. 이런 잠재력과 가능성을 실현하는 것, 즉 ‘가능태’를 ‘현실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바로 이 시대 교육의 역할이다. 원신애 박사는 이 책에서 교육이 수행해야 하는 역할을 다시 가다듬어서 새롭게 우리에게 보여주려고 시도한다. 해석학적 접근을 소개하면서 개방성을 증진하고 타당성을 확장하는 대화를 이야기하고, 포스트모던적 접근을 제시하면서 고정관념의 해체와 상상력의 희망을 말한다. 이런 접근을 우리의 삶의 방식과 문화를 해석하고 비판하고 재구성할 수 있는 동력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