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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현대사를 만든 세가지 사건 : 1919·1949·1989
중국현대사를 만든 세가지 사건 : 1919·1949·1989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36482947 93910 : \20000
- DDC
- 951.04-23
- 청구기호
- 952.7 ㅂ397주
- 저자명
- 백영서 , 1953- , 白永瑞
- 서명/저자
- 중국현대사를 만든 세가지 사건 : 1919·1949·1989 / 백영서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창비, 2021
- 형태사항
- 425 p. : 삽화 ; 23 cm
- 주기사항
- 색인 수록
- 주기사항
- 2021 세종도서 학술부문
- 일반주제명
- 현대사[現代史]
- 일반주제명
- 중국현대사[中國現代史]
- 주제명-지명
- 중국[中國]
- 주제명-지명
- 중국(국명)
- 가격
- \20000-기증
- Control Number
- bwcl:119239
- 책소개
-
세가지 결정적 장면으로 오늘날의 중국을 다시 읽는다
중국현대사의 공론장 톈안먼에서 펼쳐진 변혁의 역사
『중국현대사를 만든 세가지 사건: 1919, 1949, 1989』는 중국현대사 연구자이자 실천적 학문의 주창자로 학계와 문화계의 중추 역할을 해온 백영서 연세대 명예교수의 중국현대사 연구를 중간 결산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5ㆍ4운동(1919), 중화인민공화국 성립(1949), 톈안먼운동(1989)이라는 세가지 굵직한 사건을 중심으로 오늘날 중국을 개괄했다. 굴곡 많은 중국현대사에서 저자가 이 세 사건을 선택한 것은 지난 2019년에 각각 100주년, 70주년, 30주년을 맞았을뿐더러, 박사학위논문 작성 때부터 관심을 가졌던 공론장으로서의 톈안먼(天安門)의 상징성에 착안하여 중국현대 ‘100년의 변혁’을 재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사건들은 모두 톈안먼을 중심으로 이뤄져 오늘날 중국사회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 저자는 이 세 사건을 꿰뚫어 흐르는 주선율을 ‘민(民)의 결집과 자치의 경험’으로 보고 각 사건에서 등장하는 변혁주체의 궤적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런 시각에서 1919년을 ‘신청년과 각계민중연합의 시대’로, 1949년을 ‘당과 인민의 시대’로, 1989년을 ‘군중자치의 순간’으로 파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