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D. H. 로런스의 현대문명관 : 『무지개』와 『연애하는 여인들』
D. H. 로런스의 현대문명관 : 『무지개』와 『연애하는 여인들』
- Material Type
- 동서단행본
- 0015627381
-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 20220321161503
- ISBN
- 9788936486631 93840 : \22000
- Language Code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823.912-23
- Callnumber
- 823.912 ㅂ394d
- Author
- 백낙청 , 1938- , 白樂睛
- Title/Author
- D. H. 로런스의 현대문명관 : 『무지개』와 『연애하는 여인들』 / 백낙청 지음 ; 설준규 ; 김영희 ; 정남영 ; 강미숙 옮김
- Original Title
- [원표제](A) study of The rainbow and Women in love as expressions of D.H. Lawrence's thinking on modern civilization
- Publish Info
- 파주 : 창비, 2020
- Material Info
- 376 p. ; 23 cm
- General Note
- 저자의 미국 하바드대학교 박사학위논문을 우리말로 옮긴 것임
- General Note
- 2021 세종도서 학술부문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348-353)과 색인(p. 364-376) 수록
- Subject Added Entry-Personal Name
- Lawrence, David Herbert , 1885-1930
-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 영국 소설
-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 소설 평론
- Added Entry-Personal Name
- 설준규
- Added Entry-Personal Name
- 김영희
- Added Entry-Personal Name
- 정남영
- Added Entry-Personal Name
- 강미숙
- Price Info
- \22000-기증
- Control Number
- bwcl:119402
- 책소개
-
주체적 외국문학 연구를 선도하고 학문적 실천의 전범을 보여온 백낙청 50여년 학문여정의 시발점이 되는 하바드대학교 박사학위논문(1972)의 번역본이 출간되었다. 40, 50년간 사제의 연을 이어온 네 제자가 철저한 협업으로 옮기고 지은이의 감수를 거쳤다. 일찍이 서양정신사의 한계를 인식하고 그 극복을 모색한 걸출한 영국소설가 D. H. 로런스의 대표작 분석을 통해 서구 산업사회·기술문명의 본질을 고찰하고 다른 세계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본서는 존재와 진리에 대한 비형이상학적 탐구 및 그에 기반한 리얼리즘론, 제3세계문학론, 근대 적응 및 극복의 이중과제론, 주체적 외국문학연구 등 저자가 반세기도 넘는 동안 수행해온 학문적·비평적·사회적 실천의 중심에 자리한 담론들 대부분을 혹은 맹아적 형태로, 혹은 거의 완성된 모습으로 품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위치를 점한다.
한국문학계의 현실에 밀착된 문제의식을 집중적인 학문적 탐구와 연마를 통해 확대, 심화함으로써 탄탄한 비평적 입론으로 가다듬어낸 성과인가 하면, 다른 한편으로는 장차 한국평단에 뚜렷한 족적을 남기게 될 주요한 비평담론들의 모태이기도 하다. 동시 출간된 《서양의 개벽사상가 D. H. 로런스》와 함께 읽으면 이 책이 제기하는 원형(原形)의 주제들이 어떻게 움트고 성숙해 결실하는지 목격하는 진귀한 경험이 될 것이다.
Detail Info.
- Reservation
- Not Exist
- My Fo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