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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멸감 : 끝낸다고 끝이 아닌 관계에 대하여
모멸감 : 끝낸다고 끝이 아닌 관계에 대하여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30691381 0318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 DDC
- 158.2-23
- 청구기호
- 158.2 S778kㅈ
- 저자명
- 슈템러, 프랑크 M.
- 서명/저자
- 모멸감 : 끝낸다고 끝이 아닌 관계에 대하여 / 프랑크 M 슈템러 지음 ; 장윤경 옮김
- 원서명
- [기타표제]싸우거나 도망치지 않고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인간관계 심리학
- 원서명
- [원표제]Kränkungen : : Verständnis und Bewältigung alltäglicher Tragödien
- 발행사항
- 파주 : 유영, 2022
- 형태사항
- 339 p. ; 20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328-339
- 서지주기
- 주: p. 318-327
- 서지주기
- 서지적 각주 수록
- 일반주제명
- 모멸감
- 일반주제명
- 인간관계
- 기타저자
- 장윤경
- 가격
- \17000
- Control Number
- bwcl:119601
- 책소개
-
진흙탕 같은 피해의식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심리학
《모멸감, 끝낸다고 끝이 아닌 관계에 대하여》는 심리학과 철학에 근거하여 비판적인 시선으로 모멸감이라는 감정을 다루고 있으며, 모멸감이라는 감정의 폭풍에 빠져들지 않는 방법까지 안내하는 예방과 치유의 인문 심리서이다. 평소 모욕감에 자주 시달리며 관계가 망가지는 악순환에 빠져 있다면 이를 빠르게 정리하는 ‘손절’보다는 그 감정을 깊이 들여다보고 벗어날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모멸감에는 우리 사회 문화에서 기인한 단순하고 명백한 ‘가해자-피해자’ 구도가 존재한다. 모멸을 준 사람은 가해자고, 모멸을 느낀 사람은 피해자가 된다. 피해자는 자신에게 모멸을 준 상대에게서 벗어나려 도망치거나 자신의 편을 들어줄 제삼자를 끌어들여 가해자를 굴복시키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최초의 피해자는 새로운 모멸을 만드는 가해자로 변한다. 처음 발생한 모멸감을 극복하지 못하면 당사자들은 이 현상 안에 갇히게 된다. 모멸은 사실이 아닌 추측에 의존한 해석에서 시작된다. 상대의 진짜 생각과 의도는 모른 채 억측으로 이루어진 잘못된 해석을 통해 스스로를 피해자로 만들어버린다. 이 책은 단순한 가해자-피해자 틀에서 벗어나 모멸을 덜 느끼고 덜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