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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현대사) 위대한 3년 : 1952~1954
(이승만 현대사) 위대한 3년 : 1952~1954 / 인보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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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현대사) 위대한 3년 : 1952~1954
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88965236023 03300
DDC  
951.904320.9519-23
청구기호  
951.72 ㅇ985ㅇ
저자명  
인보길
서명/저자  
(이승만 현대사) 위대한 3년 : 1952~1954 / 인보길 지음
발행사항  
서울 : 기파랑, 2020
형태사항  
396 p. : 일부채색삽도, 초상 ; 23 cm
주제명-개인  
이승만
일반주제명  
제1공화국
일반주제명  
이승만정권
일반주제명  
한국정치사
기타서명  
위대한 삼년
기타서명  
이승만 현대사 위대한 삼년
가격  
\19000
Control Number  
bwcl:120012
책소개  
왜 ‘대통령 이승만’을 말하지 않는가

1954년 7월 28일, 워싱턴의 미 의회 상하 양원 합동회의. 기립박수를 포함해 서른세 차례나 박수가 쏟아진 끝에, 연설을 마친 여든 살 노신사가 연단을 내려선다. 닷새 뒤 뉴욕 브로드웨이의 유명한 ‘영웅 거리(Canyon of Heroes)’에서는 이 노신사를 위해 색종이 가루가 눈처럼 흩날리는 가운데 퍼레이드까지 벌였다.
극동 한귀퉁이, 플로리다주의 3분의 2쯤 되는 나라의 대통령이라고 했다. 연설이 있던 날은 그 나라에서 휴전협정이 맺어진 지 만 1년하고 하루 지난 날이었다. 반만년 가난 위에 전화(戰禍)까지 덮쳐 희망조차 없어 보이는 나라였다. 그런 나라를 위해 세계 최강대국 미국이 유엔을 움직여 전투병을 보내게 하고, 도무지 체급이 안 맞는 상호방위조약을 맺게 하고, 국빈으로 초청해 의회 연설도 모자라 영웅 퍼레이드까지 열어 주다니,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미·소·중·일을 통틀어 이런 대접을 받은 남북 지도자는 전에도 없었고 이후로도 없었다. 이승만(1875~1965)이었다.
미국과 자유세계의 지도자들은 러시아나 중국 등 사회주의·전체주의 정권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을 때마다, 60여 년 전의 저날 이승만의 충고를 따르지 않은 걸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을 것이다.

“미국 해군이 중국 해안을 봉쇄하면 중공의 교통망은 큰 혼란을 겪게 될 것입니다.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공군도 필요할 것입니다.
소련이 지상군과 공군을 투입하지 않을까요? 아마 투입할 것입니다.
그러나 소련의 지상군과 공군 투입은 오히려 자유세계를 위해서 아주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소련이 수소폭탄을 대량 생산하기 전에 그 제조 중심지들을 미 공군이 파괴하는 것을 정당화해 줄 것이기 때문 입니다.
우리는 절반은 공산주의, 절반은 민주주의 상태의 세계에서는 평화가 회복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중대한 결정이 지금 필요합니다.”

『이승만 현대사 위대한 3년 1952~1954』(인보길 지음, 기파랑, 2020)은 대한민국 건국과 초대 대통령 취임(1948) 이후인 ‘이승만 현대사’를 가리키며 묻는다.
“왜 대통령 이승만을 말하기 꺼려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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