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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부터 지적이고 우아하게 : 품위 있는 삶을 위하여 = Elegant life
마흔부터 지적이고 우아하게 : 품위 있는 삶을 위하여 = Elegant life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92730011 03810
- DDC
- 895.785-23
- 청구기호
- 811.8 ㅅ571ㅁ
- 저자명
- 신미경
- 서명/저자
- 마흔부터 지적이고 우아하게 : 품위 있는 삶을 위하여 = Elegant life / 신미경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포르체, 2022
- 형태사항
- 199 p. ; 20 cm
- 일반주제명
- 수기(글)[手記]
- 일반주제명
- 글모음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bwcl:120097
- 책소개
-
품위 있는 삶을 위한 지적 취향, 일상 취미 에세이
우아한 향기를 만드는 취미의 가치
교양인이 되고픈 이들에게 건네는 일상 속 품격
취미를 안다는 것은 ‘나’를 알아가는 것과 같다. 우리는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채로 매해를 맞이한다. 요가, 등산, 꽃꽂이, 명상, 다도, 필사… 우리는 일상에서 이토록 많은 취미를 흘려보내고 있다. 오늘은 나를 위한 취미를 발견해 보는 것은 어떨까. 대개 취미 활동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내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는 언제나 취미 생활을 즐기는 중이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잠깐의 산책, 잠들기 전 단 세 쪽만 읽는 책… 이 순간들은 활동이 아닌 생활이라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 이처럼 《마흔부터 지적이고 우아하게》는 생활로서의 취미란 무엇인가 알려 주는 책이다. 취미처럼 어느새 일상에 스며든 것. 속절없이 흘려보내던 시간을 지적이고, 우아하게 만들고 싶다면 일상에 숨은 사소함을 발견해야 한다.
우아함은 숨긴다는 데서 나온다. 어떤 상황, 장소든 적절한 행동을 하고, 대화할 때 배려가 몸에 밴 고상한 사람. 우리는 모두 우아함을 습득한다. 책으로든 미디어로든 언제나 ‘우아함’을 배우고 있는 것이다. ‘나’를 우아하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취미’다. 교양인이 되겠다는 집념은 ‘나’를 피아니스트로도 만들고, 화가로 만들기도 한다. 취미는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한다. “사는 재미를 위한, 순수한 흥미 위주의 교양 쌓기가 번아웃에서 나를” 구하기 때문에, 우리는 취미를 가까이 두고 살아야 한다. 취미 생활로 가득한 하루 일과표에서 나의 욕심이 버거우면 시간표를 수정하기도 하고, 지친 날에는 쉬어가는 그런 일상. 소중한 것들은 늘 곁에 있다. 그것을 찾아내고, 다듬는 것은‘나’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