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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만 리 길의, 미국여행 : 최원국 여행기
십만 리 길의, 미국여행 : 최원국 여행기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91702033 03810
- DDC
- 895.785-23
- 청구기호
- 917.304 ㅊ258ㅅ
- 저자명
- 최원국
- 서명/저자
- 십만 리 길의, 미국여행 : 최원국 여행기 / 최원국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다시올, 2022
- 형태사항
- 287 p. : 삽도 ; 20 cm
- 총서명
- 다시올산문
- 기타저자
- Choi, Won kook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bwcl:120146
- 책소개
-
뉴저지 허드슨강 근처 타운에 살면서 강변 산책로를 걷고 뉴욕시 북쪽 허드슨강변 베어 마운틴(Bear Mountain) 인근 산으로 등산을 다니곤 했다. 다른 주로 캠핑을 하러 가서는 거부감 없이 자연과 하나 되어 지루한 황혼의 삶에서 벗어나기도 했다. 욕심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만은 더 늦기 전에 대륙 횡단을 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성경 말씀이 내가 문을 두들겼다. 패밀리터치 시니어 포럼(Family touch Senior Forum) 한 회원이 대륙횡단을 주선하면서 대 장정이 시작되었다.
나이도 나이 인지라 짧은 여행도 아니고 오랜 기간 객지를 돌아야하니 내심 건강이 걱정되기도 했지만 꿈꾸던 대륙 횡단이라 욕심이 앞섰다. 틈틈이 허드슨강 290(72마일)리 길 산행을 병행하면서 산수를 넘어 차로 미 대륙횡단을 두 번에 걸쳐 남쪽과 북쪽지방을 각각 다녀왔다. 광활한 대지에 우거진 산림과 호수와 옥토가 평야를 이룬가 하면 삭막한 사막이 있는 죽음의 땅이 공존하고 있는 숨 쉬는 대륙이다. 자연이 만든 걸작이 곳곳에 널려 있는 땅덩어리를 두 번에 총 43일간을 다녔지만 몇 번 더 다녀와야 못 본 국립공원과 유명 관광지를 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