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지구를 살리는 옷장 :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고민
지구를 살리는 옷장 :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고민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36479084 03810
- DDC
- 363.7-23
- 청구기호
- 363.7 ㅂ329ㅈ
- 저자명
- 박진영
- 서명/저자
- 지구를 살리는 옷장 :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고민 / 박진영, 신하나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창비, 2022
- 형태사항
- 163 p. : 삽도 ; 19 cm
- 주기사항
- 부록: 1. 패션 소재 분류, 2. 퍼 프리를 선언하다, 3. 이그조틱 가죽 사용을 중단한 브랜드. 외
- 서지주기
- 주: p. 161-163
- 일반주제명
- 환경문제
- 일반주제명
- 지속 가능한 개발
- 일반주제명
- 환경 보전 대책
- 기타저자
- 신하나
- 가격
- \14000
- Control Number
- bwcl:120197
- 책소개
-
환경오염, 노동착취, 동물학대 없는 옷을 입을 수 있을까?
삶을 바꾸는 작은 실천, 지속가능한 패션
우리는 매일 다른 옷을 입지만 정작 그 옷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전세계 패션 시장의 규모는 약 3,690조원에 달하며, 매년 800억벌가량의 옷이 팔린다. 패션 업계는 세계 탄소 배출량의 10%, 폐수 발생의 20%를 차지하며, 바다로 흘러가는 미세플라스틱의 35%는 합성섬유의 세탁으로 인해 발생한다. 빠르게 성장하는 패션 산업과 그로 인한 기후위기 문제를 생각할 때 ‘지속가능한 패션’은 이제 뒤로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 『지구를 살리는 옷장: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고민』에는 패션 산업 전반과 그를 둘러싼 환경, 인권, 동물권에 관한 진지한 고민이 담겼다.
같은 패션 회사에서 동료로 만나 친구가 된 박진영 신하나는 패션 산업 전반에 걸친 환경오염, 노동착취, 동물학대와 같은 고질적인 문제를 목도하고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다. 의기투합한 두 사람은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하는 비건 패션 브랜드를 함께 런칭했다. 의류 제품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현실을 방관하거나 냉소하지 않으면서 옷을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질 좋고 튼튼한 옷, 동물과 사람을 착취하지 않는 옷,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발자국을 최대한 덜 남기는 옷을 입을 수 있을까? 이 책에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향한 두 저자의 여정을 담았다. 거대한 규모의 패션 산업이 지닌 문제점과 동물성 소재 사용에 대한 고민, 그리고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해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수록했다. 비거니즘은 단순히 음식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전반에 걸쳐 실천하는 철학이라는 점을 짚으며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해 독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함께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