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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문화적 모순
자본주의의 문화적 모순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35664924 94080 : \39,000
- ISBN
- 9788935664276(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330.122-23
- 청구기호
- 330.122 B433cㅂ
- 저자명
- Bell, Daniel
- 서명/저자
- 자본주의의 문화적 모순 / 다니엘 벨 지음, 박형신 옮김
- 원서명
- [] Cultural contradictions of capitalism
- 발행사항
- 파주 : 한길사, 2021
- 형태사항
- 618 p. : 삽화 ; 23cm
- 총서명
- 한길그레이트북스 ; 175
- 주기사항
- 원저자명: Daniel Bell
- 주기사항
- 출간 20주년 기념판
- 주기사항
- 색인수록:p. 591-618
- 주기사항
- 2022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교육부 우수학술도서
- 서지주기
- 서지적 각주 수록
- 입수처
- 대한민국학술원 기증
- 주기사항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일반주제명
- 사회 변화[社會變化]
- 기타저자
- 박형신
- 기타저자
- 벨, 다니엘
- 가격
- \39,000-기증
- Control Number
- bwcl:120395
- 책소개
-
이 책은 현실을 파악하고 보다 나은 사회로 나아가고자 하는 사회학의 야망에 대한 보고서다.
“이중적인 현대인이 출현했다. 현대인은 낮에는 ‘성실’하고 밤에는 ‘탐닉자’여야 한다.
이것이 자기충족이고 자기실현이다.”
다니엘 벨(Daniel Bell, 1919~2011)의 『자본주의의 문화적 모순』은 근대사회의 두 가지 충동, 즉 자본주의의 경제적 충동과 근대성의 문화적 충동이 금욕주의에서 쾌락주의로의 이행을 이끌었다고 설명한다. 이를 통해 자본주의의 이중적인 모습(낮에는 금욕자, 밤에는 쾌락 탐닉자)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무엇이 다시 전체 사회를 하나로 결합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한다.
제1부의 제1장 「자본주의의 문화적 모순」은 이 책의 핵심부에 해당한다. 제2장 「문화담론의 분리」는 자본주의 문화의 한 축을 형성하는 ‘모더니즘’의 특징을 개괄하고, 제3장에서는 모더니즘의 한 사례로서 ‘1960년대의 감성’을 분석한다. 이 과정을 통해 벨은 자본주의 사회를 지배한 문화가 어떻게 금욕주의에서 쾌락주의로 이행했는지를 밝힌다. 그리고 제4장에서는 이러한 자본주의의 문화적 모순의 교정책으로서의 종교를 검토한다. 제2부 제5장에서는 그러한 문화적 모순을 배양해온 사회구조적 특징을 검토하고, 제6장에서는 그러한 모순 속에서 정체(政體)는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떤 딜레마에 빠지는지를 ‘재정사회학’이라는 이름으로 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