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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고정관념 = History and stereotype
역사와 고정관념  = History and stereotype / 박재영 지음
내용보기
역사와 고정관념 = History and stereotype
자료유형  
 동서단행본
ISBN  
9791160684636 93900 : \37000
DDC  
907.2-23
청구기호  
907 ㅂ292ㅇ
서명/저자  
역사와 고정관념 = History and stereotype / 박재영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선인, 2021
형태사항  
412 p : 삽화 ; 23 cm
주기사항  
권말부록: 동·서독 역사교과서
주기사항  
2022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교육부 우수학술도서
서지주기  
참고문헌과 색인수록
기금정보  
2016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NRF-2016S1A6A4A01017789)
입수처  
대한민국학술원 기증
키워드  
역사학 역사이론 인지사학 역사론
기타저자  
박재영
가격  
\37000-기증
Control Number  
bwcl:120401
책소개  
인지사학(認知史學)의 가능성과 전망

인간은 대상을 어떻게 인식하는가? 대상을 인식하는데 있어서 영향을 미치는 작용기제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객관적 실체로서의 ‘대상’과 인식의 결과물로서 우리 머릿속에 재구성 된 ‘대상’은 같은 것인가 다른 것인가, 다르다면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위와 같은 질문은 먼 옛날부터 철학의 한 분야인 인식론에서 다루어지기 시작했으며, 20세기에 접어들어서는 언어철학과 인지심리학의 연구대상으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대상〉 또는 〈타자〉에 대한 인식’으로서의 스테레오타입(Stereotype, 固定觀念)을 사회학적 의미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이는 미국의 언론인 리프만(Walter Lippmann)이다. 그는 1922년 출간한 Public Opinion이라는 책에서 처음으로 스테레오타입을 ‘우리 머릿속의 이미지(pictures in our head)’라 정의하였다.

그렇다면 역사학에서 스테레오타입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종종 스테레오타입은 인간의 지식과 경험, 이성과 감정이 포괄적으로 작용하여 대상에 대한 주관적이고, 편향된 일반화의 형태로 나타나 사회집단간의 대립과 충동을 야기하기도 한다. 이를테면, 인종적 편견, 민족적 적대감, 종교적 대립, 성차별 등이 그것인데 결국 사회학의 연구대상들에 시간이라는 요소가 개입되면서 스테레오타입은 역사학의 연구대상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된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론 및 연구 방법론적 측면에서 독일의 역사적 스테레오타입 연구의 현황과 전망을 시작으로 스테레오타입 인덱스를 활용한 텍스트분석의 사례를 통하여 고정관념도 수치화하여 상호 비교분석이 가능함을 논증하였다. 아울러 영화, 여행기, 교과서, 자서전 등 다양한 자료를 분석함으로써 역사적·사회적으로 형성된 ‘타자’에 대한 고정관념이 역사인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사례연구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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