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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신이 된 고대한국인
일본에서 신이 된 고대한국인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89292805 93380 : \33000
- DDC
- 952.01-23
- 청구기호
- 398.20953 ㄴ267ㅇ
- 서명/저자
- 일본에서 신이 된 고대한국인 / 노성환 저
- 발행사항
- 서울 : 박문사, 2021
- 형태사항
- 435 p. : 삽화, 초상 ; 23 cm
- 주기사항
- 2022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교육부 우수학술도서
- 서지주기
- 참고문헌과 색인 수록
- 입수처
- 대한민국학술원 기증
- 일반주제명
- 일본 고대사[日本古代史]
- 기타저자
- 노성환 , 魯成煥
- 가격
- \33000-기증
- Control Number
- bwcl:120488
- 책소개
-
일본에서 고대 한반도인들의 흔적을 찾는 일은 그다지 용이한 일이 아니다. 특히 중앙이 아닌 지방으로 가면 그것과 관련된 문헌사료는 희박하여 더욱더 어렵다. 그러한 가운데 지역의 신사는 우리에게 중요한 점을 시사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신사명이나 그곳에 모셔지는 신명(神名)에 그들의 성격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을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 뿐만 아니다. 그 신을 모시는 신관(神官)도 놓쳐서는 안 된다. 그들의 대부분은 세습제이므로 그들의 가계를 따져 올라가면 그들의 원향을 알 수 있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과 관련된 신화전승도 매우 중요하다. 이를 역사학에서는 신빙성이 없는 것이라고 버릴 지도 모른다. 그러나 민속학은 그것을 다시 학술 주머니에 주워 담는 학문이다. 이 부분도 고려해야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 책은 수년간의 작업을 정리한 것이기 때문에 시기에 따라 감정에 휘둘리고 학문적 분석력이 부족하여 미흡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또 지역은 달라도 신사에 모셔지는 신들이 중첩되는 경우도 허다하여 내용 또한 다소 중복되는 것도 있을 수도 있다. 만약 이러한 점들이 있다면 여러분들로부터 너그러운 양해가 있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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