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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계만지 역주
벽계만지 역주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59056123 93820 : \23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본문언어 - chi, 원저작언어 - chi
- DDC
- 812.109
- 청구기호
- 812.109 ㅇ355ㅂ
- 저자명
- 왕작(王灼) , 1105-1175
- 서명/저자
- 벽계만지 역주 / 왕작 지음 ; 김현주 ; 이태형 역주
- 원서명
- [원표제]碧鷄漫志
- 원서명
- [대등표제]Translation with annotation on Bijimanzhi
- 발행사항
- 서울 : 소명출판, 2021.
- 형태사항
- 303 p. ; 24 cm.
- 총서명
-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 동양편 ; 287
- 주기사항
- 색인수록
- 주기사항
- 2022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교육부 우수학술도서
- 입수처
- 대한민국학술원 기증
- 주기사항
- 漢韓대역본임
- 기타저자
- 김현주(金賢珠)
- 기타저자
- 이태형(李泰衡) , 1974-
- 가격
- \23000-기증
- Control Number
- bwcl:120501
- 책소개
-
『벽계만지』는 사학연구에서 사의 기원, 사조, 풍격 등에 대해 처음으로 체계적 이론을 세운 중요한 이론서다.
사의 시대적 사명이라는 혁신적 시각을 갖고 사의 기원, 사의 내용과 풍격, 사와 음악의 관계에 대한 저자의 견해를 체계적인 관점으로 일관되게 이론화한 역작이다. 왕작은 당오대와 북송시기 문인들이 다투어 써냈던 여성적이고 완약한 풍격의 사보다는 이민족과의 전쟁으로 깊어진 우환의식을 격정적이고 호방한 풍의 사로 표현하려는 창작태도를 높이 평가하여, 소식과 신기질의 사를 높이고 화간과 유영 일파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였다. 또한, 사는 시와 마찬가지로 옛 노래가 변하여 나타났다는 기원설을 주장하며 작품의 음악성보다 내용을 따졌고, 통속적인 염사보다는 고상한 필치의 아사를 내세움으로써 사를 시와 대등한 장르로 인식하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