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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으로 본 한중수교 30년
정상회담으로 본 한중수교 30년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60687705 93340
- DDC
- 327.519051-23
- 청구기호
- 327.51052 ㅅ236ㅈ
- 서명/저자
- 정상회담으로 본 한중수교 30년 /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 편
- 발행사항
- 서울 : 선인, 2022
- 형태사항
- 278 p. : 일부채색삽도 ; 23 cm
- 총서명
- 성균중국연구총서 ; 42
- 주기사항
- 필자: 이희옥, 이동률, 이율빈, 신종호, 양갑용, 김한권, 이기현, 장영희
- 주기사항
- 부록: 공동성명 및 공동언론발표문 목록
- 일반주제명
- 한중관계
- 일반주제명
- 한중수교
- 기타저자
- 이희옥
- 기타저자
- 이동률
- 기타저자
- 이율빈
- 기타저자
- 신종호
- 기타저자
- 양갑용
- 기타저자
- 김한권
- 기타저자
- 이기현
- 기타저자
- 장영희
- 기타저자
-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
- 기타저자
-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
- 기타서명
- 정상회담으로 본 한중수교 삼십년
- 가격
- \25000
- Control Number
- bwcl:120983
- 책소개
-
한중관계는 1992년 수교 이래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상호존중과 호혜에 기반한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고 있다. 그동안 양국은 체제와 제도 그리고 이념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이익을 추구해왔고, 중국이 그 무렵 수교한 외교관계 중에서 가장 모범적 사례로 일컬어져 왔다. 실제로 한중관계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경제통상무역의 획기적 진전, 인문교류의 확대와 심화 등 성과를 보이며 전방위적이고 다층적으로 발전해 왔다. 이러한 관계발전에는 한중 양국의 국민, 기업인, 지방정부, 그리고 수많은 우호단체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이 중에서도 훌륭한 리더십으로 한중관계 발전의 초석을 닦았던 양국 정상의 회담 성과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지난 시간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은 실무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하기 어려웠던 현안을 보다 대승적 관점에서 논의하고 이를 다시금 양국관계 발전의 동력으로 삼았다. 그리고 이를 통해 양국은 오해가 오판을 부르는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다.
한중수교 이후 2022년 말까지 한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은 단독 정상회담과 다양한 다자무대를 포함해 모두 85차례나 열렸고, 양국관계는 ‘선린우호협력 관계’에서 ‘21세기를 향한 협력동반자 관계’, ‘전면적 협력동반자 관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로 점차 격상되어왔다. 이 노정에서 양국 정상이 차이를 두려워하지 않고 공동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정상회담은 한중관계 발전의 속도와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었다. 그리고 각 회담마다 발표된 공동성명과 공동언론발표문 및 부속문서들에는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이 문건들은 현재에 이르러 양국관계를 공식적으로 해설할 수 있는 중요한 지침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책을 펴내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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