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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미생물 세계사 = (The)history of microbial world
(한 권으로 읽는) 미생물 세계사 = (The)history of microbial world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88635764 039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579-23
- 청구기호
- 579 ㅇ778ㅁ
- 저자명
- 이시 히로유키
- 서명/저자
- (한 권으로 읽는) 미생물 세계사 = (The)history of microbial world / 이시 히로유키 지음 ; 서수지 옮김
- 원서명
- [원표제]感染症の世界史
- 발행사항
- 고양 : 사람과나무사이, 2023
- 형태사항
- 396 p. : 삽도 ; 22 cm
- 주기사항
- 이시 히로유키의 한문명은 '石弘之' 임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390-396
- 기타저자
- 서수지
- 기타저자
- 석홍지
- 가격
- \19500
- Control Number
- bwcl:121060
- 책소개
-
가장 진화한 인간과 가장 원시적인
미생물의 생존을 건 끊임없는 사투!
“반복되는 미생물과 인간의 끊임없는 싸움을 ‘붉은 여왕 가설’이라고 부른다. 루이스 캐럴의 소설 『거울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붉은 여왕이 앨리스에게 충고한다.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으려면 계속 달릴 수밖에 없단다.“
주위의 풍경도 같은 속도로 움직이기에 끊임없이 발을 놀려야 겨우 제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 숙주가 아무리 뛰어난 방어 태세를 구축해도 감염병의 마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 ‘붉은 여왕’ 이야기를 연상시킨다. 병원체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숙주가 되는 생물은 방어 수단을 진화시킨다. 그러면 병원체는 방어 수단을 무너뜨리고 감염시키는 방법을 찾는 방향으로 진화한다. 숙주는 한층 새로운 방어 수단을 진화시키고, 생명이 존속되는 한 이 술래잡기는 끝나지 않는다.”
- 본문 중에서
당신은 당신의 몸속 미생물에 대해, 그 미생물이 바꾼 세계사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는가?
? 지구에 연간 200만 톤이 넘는 세균과 바이러스ㆍ5,500만 톤의 균류 포자가 안개비처럼 내리고 있으며, 지표 40킬로미터 상공에서 해수면 아래 10킬로미터 심해저까지 미생물이 서식하지 않는 곳이 없다는데?!
? 고대 이집트 문명이 눈부시게 발전한 것은 고양이로 인해 감염된 톡소포자충으로 ‘활성화’된 사람들의 원동력 덕분이었다는데, 과연 사실일까?
? RNA 바이러스의 일종인 레트로바이러스는 자신의 유전자를 다른 생물의 유전자로 바꾸어 생물 진화의 원동력이 되었다는데?!
?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것은 바이러스뿐이다’라는 기존의 학계 정설을 뒤집어 놓은, 파리의 한 건물 냉각탑에서 발견된 정체불명 바이러스의 실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