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슬픔이 질병이라면 나는 이미 죽었을 텐데
슬픔이 질병이라면 나는 이미 죽었을 텐데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91369090 03810
- DDC
- 895.785-23
- 청구기호
- 811.8 ㄱ858ㅅ
- 저자명
- 김제인
- 서명/저자
- 슬픔이 질병이라면 나는 이미 죽었을 텐데 / 김제인 글·사진
- 발행사항
- 서울 : Deep&Wide, 2021
- 형태사항
- 291 p. : 삽도 ; 19 cm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bwcl:121122
- 책소개
-
물 한 잔을 마셔도
낭만을 들이키고 싶은 한 사람의 우울 연대기
많은 현대인들이 우울이라는 감정에 휩싸인 채로 살아가고 있다. 위태로운 삶과 사랑에서 파생되는 일은 희로애락을 담고 있지만 우리에게 늘 짙은 상처를 남겼다. 일상에 거머리 같은 존재가 돼버린 공황장애와 불면증 그리고 불안증세. 이 모든 근원은 ‘우울’이라는 감정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우울 연대기를 밝히며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겪은 고군분투의 흔적을 우리에게 시사하고 있다. 죽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으면서도 자신을 해하지 못하는 건 일말의 사랑이 가슴 안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짙은 우울 속에서도 낭만을 꿈꾸는 작가의 헤엄은 우리에게 미묘한 동질감과 위로를 선사해줄 것이다.
미지의 깊이에서 우울을 경험해본 사람이 당신이라면, 물 한 잔을 들이켜도 낭만을 마시고 싶은 사람이라면 짙은 문장이 담긴 〈슬픔이 질병이라면 난 이미 죽었을 텐데〉를 꼭 읽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