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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사도들 = Darwin's 12 apostles : 최재천이 만난 다윈주의자들
다윈의 사도들 = Darwin's 12 apostles : 최재천이 만난 다윈주의자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92107325 04400
- ISBN
- 9791189198855(세트)
- DDC
- 576.82-23
- 청구기호
- 576.82 ㅊ281다
- 저자명
- 최재천
- 서명/저자
- 다윈의 사도들 = Darwins 12 apostles : 최재천이 만난 다윈주의자들 / 최재천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사이언스북스, 2023
- 형태사항
- 475 p. : 채색삽도 ; 20 cm
- 총서명
- 드디어 다윈 ; 6
- 주기사항
- 기획: 다윈 포럼(강호정, 김성한, 장대익, 전중환, 주일우, 최정규)
- 서지주기
- 서지적 각주와 찾아보기(p. 465-475) 수록
- 주제명-개인
- Darwin, Charles
- 일반주제명
- 다윈주의
- 일반주제명
- 진화론
- 기타저자
- 다윈 포럼
- 기타저자
- 다윈, 찰스
- 가격
- \22000
- Control Number
- bwcl:121152
- 책소개
-
왜 다윈이 중요한가?
최재천이 묻고 세계가 답하다!
우리는 여전히 다윈의 샘으로 돌아가 그의 물로 목을 축인다. -어빈 드보어(하버드 대학교 인류학과 교수)
1809년 2월 12일은 자연 선택을 통한 진화 이론의 창시자 찰스 로버트 다윈(Charles Robert Darwin)이 태어난 날이다. 다윈 탄생으로부터 214년, 『종의 기원(On the Origin of Species)』 출간 164년이 지난 현재 다윈의 이론은 현대 생물학의 기초 중의 기초, 현대 과학의 기둥 중 기둥으로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다윈주의(Darwinism)라고도 불리는 다윈 진화론의 한국 사회에서의 위상도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느리지만 천천히 높아지고 있다. 그 예로 한국 진화학회가 작년 9월 출범한 바 있다. 한국 사회에서 다윈주의의 위상을 높이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해 온 이가 바로 이화 여자 대학교 에코 과학부의 최재천 석좌 교수다.
2023년 다윈 탄생일을 맞이해 출간된 최재천 교수의 신작 『다윈의 사도들(Darwin’s 12 Apostles)』은 최 교수의 이러한 행보가 외롭지 않다는 것을, 다윈주의의 길을 함께 걷는 도반(道伴)들이 세계 곳곳에 있다는 것을, 그리고 다윈의 진화론적 통찰이 계몽주의 이래 과학에서부터 경제학과 철학에 이르기까지 학문 세계 전반에 깊이 스며들어 있음을 보여 주는 세계 다윈주의자 인터뷰집이다.
최재천 교수는 이 책의 머리말을 「다윈의 ‘아미’」라는 제목의 글로 장식한다. BTS의 팬덤인 ‘아미’가 BTS의 음악과 메시지를 “체화한 다음 콘텐츠를 재생해 적극적으로 전파”하는 것이 BTS를 세계 최고의 그룹 반열로 올린 것처럼 다윈과 그의 진화론 역시 그의 ‘아미’라고 할 수 있는 다윈 당대의 팬덤과, 현대에도 그의 제자와 사도를 자처하며 과학 분야 곳곳에서 활약하는 현재의 팬덤이 없다면 확산되지도, 발전되지도 않았으리라고 지적한다. 말 그대로 다윈주의는 더할 수 없이 “자발적이고 효과적인 집단 지능”의 산물인 것이다. 이렇게 집단 지능의 일종이라 할 ‘다윈 지능(Darwinian intelligence)’의 핵심 개념과 이론을 29개의 키워드로 소개하는 책이 『다윈 지능』이고, 이 집단 지능을 이루는 인간들의 육성을 생생하게 들려주는 책이 바로 이번에 출간된 『다윈의 사도들』이다. 이 책들을 디딤돌 삼아 자연과 우주 삼라만상의 궁극적 원인을 탐구하는 ‘위키다위니아(WikiDarwinia)’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