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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소녀들 : 경성제일공립고등여학교생의 식민지 경험
제국의 소녀들 : 경성제일공립고등여학교생의 식민지 경험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59057687 0391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951.903-23
- 청구기호
- 951.6 ㅎ369ㅈ
- 저자명
- 히로세 레이코
- 서명/저자
- 제국의 소녀들 : 경성제일공립고등여학교생의 식민지 경험 / 히로세 레이코 지음 ; 서재길, 송혜경 옮김
- 원서명
- [원표제]帝国に生きた少女たち : : 京城第一公立高等女学校生の植民地経験
- 발행사항
- 서울 : 소명, 2023
- 형태사항
- 259 p. : 삽도, 지도 ; 21 cm
- 주기사항
- 히로세 레이코의 한문명은 '広瀬玲子' 임
- 서지주기
- 주석: p. 231-248
- 일반주제명
- 일제강점기
- 기타저자
- 서재길
- 기타저자
- 송혜경
- 기타저자
- 광뢰령자
- 가격
- \20000
- Control Number
- bwcl:121206
- 책소개
-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서 사물의 본질, 진정한 의미를 파악하는 것은 실로 어렵다. 식민지에서 자란 소녀들은 진실을 감추는 두꺼운 벽에 둘러싸여 성장했다. 여학교에서의 교육과 교우관계, 가족과의 생활 속에서 소녀들의 눈에 식민지는 어떻게 비춰졌는지 분명히 하고자 한다.
두꺼운 벽 안에서 소녀들은 조선민족에 대한 우월의식을 내면화한 식민지주의를 몸으로 체득했다. 때로는 두꺼운 벽은 그 왜곡으로부터 진실의 일부가 모습을 드러냈고, 그것을 엿보았던 소녀들도 있었다.
일본의 패전으로 권력관계가 역전이 됐고 조선사람들의 바뀐 태도로 자신들이 지배자로서, 억압자로서 살아왔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식민자가 내면화한 식민지주의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자성했는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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