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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 : 마르그리트 뒤라스 소설
여름비 : 마르그리트 뒤라스 소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90758154 0386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DDC
- 843.912-23
- 청구기호
- 843 D952pㅂ
- 저자명
- 뒤라스, 마르그리트
- 서명/저자
- 여름비 : 마르그리트 뒤라스 소설 / 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음 ; 백수린 옮김
- 원서명
- [원표제](La)pluie d'été
- 발행사항
- 서울 : M창비, 2020
- 형태사항
- 215 p. ; 19 cm
- 기타저자
- 백수린
- 기타저자
- Duras, Marguerite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bwcl:121225
- 책소개
-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숨겨진 걸작, 새로운 번역으로 재출간
마르그리트 뒤라스는 누보로망과 시적인 문체, 고백과 객관성이라는 양립할 수 없는 관점들을 결합해낸다. 이 문장들은 인간 본성이라는 역설을 형이상학적 고찰로 바라보면서, 독자들의 머릿속에 천천히 머무르다가 감정과 생각이 응축된 힘으로 폭발한다. _뉴욕 타임스
공쿠르 상 수상 작가이자 프랑스의 대표 작가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소설 『여름비』(미디어창비)가 소설가 백수린의 번역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여름비』에는 뒤라스의 작품에 등장했던 주제들이 집약되어 있다. 망각과 광기, 침묵과 소리, 가난과 열정, 외면과 죽음이 마치 그물처럼 엮인다. ‘지금, 여기’가 아닌 다른 곳을 찾아 떠나려는 여정, 그 여로에서 뒤라스는 바보스러울 만큼 순수한 사람들의 삶에 대한 몰두로 독자를 매혹한다. 1994년 뒤라스 연구자 김경숙의 번역으로 국내에 소개되었던 이 소설은 절판 이후 오히려 애서가들 사이에서 필독해야 할 작품으로 회자되어왔다. 아고타 크리스토프의 『문맹』을 번역해 호평을 받으며 이제는 번역가로서도 이름을 알린, 주목받는 소설가이자 프랑스문학 연구자인 백수린의 감각적인 번역이 더해져 뒤라스 소설의 신세계를 펼쳐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