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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 : 삶의 마지막 순간에서의 가르침
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 : 삶의 마지막 순간에서의 가르침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88984077942 0384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616.078-23
- 청구기호
- 616.078 N969hㅁ4
- 저자명
- 눌랜드, 셔윈 B.
- 서명/저자
- 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 : 삶의 마지막 순간에서의 가르침 / 셔윈 B. 눌랜드 지음 ; 명희진 옮김
- 원서명
- [원표제]How we die : : [reflections on life's final chapter]
- 판사항
- 4판
- 발행사항
- 서울 : 세종서적, 2020
- 형태사항
- 391 p : 삽도 ; 23 cm
- 수상주기
- 전미 도서상, 1994년
- 일반주제명
- 사망생리학
- 기타저자
- 명희진
- 기타저자
- Nuland, Sherwin B.
- 가격
- \16000
- Control Number
- bwcl:121290
- 책소개
-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퓰리처상 파이널리스트, 29개 언어로 번역
『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 리커버 에디션 출간!
“삶의 길엔 아름다운 종착역이 있다!”
50여 년간 무수한 죽음을 접해온 의사가 던지는
충격과 감동의 메디컬 에세이!
살아 있는 자들은 누구도 죽음을 알 수 없다. 우리가 생각하는 죽음은 죽음에 대한 감정이지, 죽음 그 자체는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죽음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죽음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수십 년간 죽음을 지켜본 의사가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써내려간 글이다. 『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의 저자이자 예일대 의대 박사인 셔윈 B. 눌랜드는 단언한다. 죽음은 생명의 자연스러운 과정일 뿐이라고. 그것을 이해한다면 우리는 불필요한 공포와 과장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고.
그러나 그는 차가운 과학적 시선으로 이 주제에 접근하지 않았다. 의사로서가 아니라, 홀로 두 손자를 키운 할머니와 아버지 같았던 형을 잃으면서 느꼈던 뼈저린 심적 고통과 절망을 통해 다른 사람들 역시 나와 같으리라는 공감에서 글을 써내려간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에는 저자의 휴머니즘이 빼곡히 담겨 있다. 또한 경험에서 우러난 풍부한 임상 사례와 환자에 대한 깊은 연민,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아픔이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다. 독자들은 『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를 통해 인간의 삶과 죽음에서 나타나는 충격적인 진실에 대한 가감 없는 묘사와 생생한 표현, 그리고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질병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