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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의 가장 은밀한 기억 :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 장편소설
인간들의 가장 은밀한 기억 :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동서단행본
- ISBN
- 9791191247275 0386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DDC
- 843.92-23
- 청구기호
- 843 M478pㅇ
- 저자명
- 음부가르 사르, 모하메드
- 서명/저자
- 인간들의 가장 은밀한 기억 :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 장편소설 /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 지음 ; 윤진 옮김
- 원서명
- [원표제](La)plus secrete memoire des hommes : : [roman]
- 발행사항
- 서울 : 엘리, 2022
- 형태사항
- 550 p. ; 21 cm
- 수상주기
- 공쿠르상(Prix Goncourt), 2021
- 기타저자
- 윤진
- 기타저자
- 사르, 모하메드 음부가르
- 가격
- \18800
- Control Number
- bwcl:121310
- 책소개
-
천재로 추앙되었다가 처참하게 공격받고 사라진 작가,
그의 자취를 쫓는 또 한 명의 젊은 작가
2021년 공쿠르 수상작. 1976년 파트리크 그랑빌(29세) 이후 역대 최연소(31세) 수상작이다. 천재로 추앙되었다가 처참하게 공격받고 사라진 작가 T.C. 엘리만과 그가 남긴 위대한 소설 『비인간적인 것의 미로』를 쫓는 또 한 명의 작가 디에간의 여정을 그린 압도적인 작품이다. 흥미진진한 미스터리의 형식을 취하고 있고 놀라울 정도의 흡인력과 속도감으로 전개되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문학과 삶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멈추지 않는다.
‘세 개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번째 책」은 디에간이 엘리만과 그의 소설, 그와 관련된 사건을 알게 되고, 우연히 혹은 운명적으로 손에 넣게 된 그 소설을 하룻밤 만에 읽은 후 1938년 출간 당시의 신문 또는 잡지 기사들을 탐색하는 과정을 그린다. 「두 번째 책」은 식민통치의 영향력 아래 있었던 엘리만 부모 세대의 유년 시절 이야기, 엘리만이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 책을 출간하기까지의 과정, 표절 논란 후 문단에서 사라진 그의 행보 등이 펼쳐진다. 「세 번째 책」은 시간상으로는 「첫 번째 책」의 뒤를 잇는다. 고향 세네갈로 잠시 귀국한 디에간은 세네갈 민중 정치에 휘말렸다가, 엘리만을 찾는 여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엘리만이 태어난 마을을 찾아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엘리만이 미래의 디에간에게 남긴 놀라운 편지를 발견한다.